쉰들러 리스트 1994년 3월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편집상
아카데미 7개 부분 수상
3월 개봉작이여서 1994년 아카데미 수상했고
본문 작품들은 1995년 수상작들임.
싼타스틱42022/08/06 14:16
라이언킹이랑 스피드만 봤네.
만취곰2022/08/06 15:03
가을의전설.. 이거 OST 개쩜.. 가끔씩 듣는데 엄청 좋음..
STABBER2022/08/06 17:36
쇼생크 탈출은 최고의 영화... 순종하며 살고 있는 소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에 숨을 불어넣는다....
그렇기에 판타지 스럽고 그렇기에 동화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영화....
백색마법사2022/08/06 17:39
디즈니 포스터에 성적인 요소가 있다는 걸 안 뒤로
라이언킹 포스터에 흐릿한 사자 그림이...
팬티만 입는 여성의 모습으로만 보여 ㅠㅠ
칼라비야우2022/08/06 17:51
작은아씨들은 저기 끼기에는 좀 밀리네요.
냉면요리사2022/08/06 18:11
레옹 라이온킹 극장서 봤고 나머진 비디오
새벽여명2022/08/06 18:27
대학교 때 대중문화 토론 동아리를 했었는데,
동아리 맴버 중에 한명이 쇼생크 탈출을 안봤다고 함.
회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맴버들의 시선이 그 아이에게 고정되며 극대노.
동아리 선배 왈 "쇼생크 탈출을 안본 사람이랑은 더 이상 토론을 할 수 없다"하고 모임중에 담배피러 나감.
유일하게 쇼생크 탈출을 안본 그 여자아이는, 그날 토론 주제는 잊혀진 체로.
동아리 모임시간 내내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에 대한 맴버들의 일갈을 들어야 했음.
여자 아이는 마치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서,
의식의 100%를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했음.
그 모임이 있고 나서 일주일 후 동아리 모임 때.
모든 동아리 맴버들이 그 아이를 보자마자 취조하듯 쇼생크 탈출을 보고 왔냐고 물었고,
그 아이는 밝은 미소와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도 드디어 보았노라고 선포했음.
이후 동아리 방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찬란하게 밝아오는 경험을 했음.
하나가 되기란 이토록 쉬운일임. 그대가 쇼생크 탈출만 봤다면.
하루미2022/08/06 18:56
위너는 짐캐리 아님?
sundancekid2022/08/06 20:08
쇼생크탈출은 영화라서 미화된거지
원작은 하수구로 탈출한게 아니라 똥통들을
헤엄쳐서 탈출한거임
국내 출판된 네편짜리 단편집이 최고인데
스탠 바이 미를 비롯 네편 모두 영화화되었음
맘도홀쭉2022/08/06 20:14
하..띠바..입대하고 두번째 유격에서 날이 넘넘 더워서 알아서 그늘에서 쉬라던 기억밖에 없네요..94년의 기억은 제 인생에서 딱 저기억밖에 없어요..근데 저 영화들 거의 다본건 어케된거지??
Dr.Slump2022/08/06 21:25
유일하게 "작은 아씨들" 이 영화만 못 봤네. 다른 영화는 다 2번 이상씩 다 봤으며, 케이블, 추석 특집, 설날 특집에서도 자주 틀어주는 작품들이기도 함.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감동인 영화들임. 아마 "라이언 킹"만 한 번 본 듯. 다른 작품들은 모두 세 번 이상 봤음.
만원잃은천사2022/08/06 22:22
라이언킹 카세트 테이프 늘어날 때까지 들었었는데...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찰스~2022/08/07 20:50
스피드 극장에서 재밌게 보다가 도로 끊어진 부분을 버스가 날아서 건너는 거 보고 c바 말도 안돼 하고 생각했다는
미리 점프대 설치했으면 되는데 시간도 충분했는데 왜 그런 말도 안되는 무리수를 뒀는지 너무 아쉬운 영화네요
쇼생크 탈출은 제목이 다 해먹었지요...
쉰들러 리스트 1994년 3월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편집상
아카데미 7개 부분 수상
3월 개봉작이여서 1994년 아카데미 수상했고
본문 작품들은 1995년 수상작들임.
라이언킹이랑 스피드만 봤네.
가을의전설.. 이거 OST 개쩜.. 가끔씩 듣는데 엄청 좋음..
쇼생크 탈출은 최고의 영화... 순종하며 살고 있는 소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에 숨을 불어넣는다....
그렇기에 판타지 스럽고 그렇기에 동화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영화....
디즈니 포스터에 성적인 요소가 있다는 걸 안 뒤로
라이언킹 포스터에 흐릿한 사자 그림이...
팬티만 입는 여성의 모습으로만 보여 ㅠㅠ
작은아씨들은 저기 끼기에는 좀 밀리네요.
레옹 라이온킹 극장서 봤고 나머진 비디오
대학교 때 대중문화 토론 동아리를 했었는데,
동아리 맴버 중에 한명이 쇼생크 탈출을 안봤다고 함.
회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맴버들의 시선이 그 아이에게 고정되며 극대노.
동아리 선배 왈 "쇼생크 탈출을 안본 사람이랑은 더 이상 토론을 할 수 없다"하고 모임중에 담배피러 나감.
유일하게 쇼생크 탈출을 안본 그 여자아이는, 그날 토론 주제는 잊혀진 체로.
동아리 모임시간 내내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에 대한 맴버들의 일갈을 들어야 했음.
여자 아이는 마치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서,
의식의 100%를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했음.
그 모임이 있고 나서 일주일 후 동아리 모임 때.
모든 동아리 맴버들이 그 아이를 보자마자 취조하듯 쇼생크 탈출을 보고 왔냐고 물었고,
그 아이는 밝은 미소와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도 드디어 보았노라고 선포했음.
이후 동아리 방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찬란하게 밝아오는 경험을 했음.
하나가 되기란 이토록 쉬운일임. 그대가 쇼생크 탈출만 봤다면.
위너는 짐캐리 아님?
쇼생크탈출은 영화라서 미화된거지
원작은 하수구로 탈출한게 아니라 똥통들을
헤엄쳐서 탈출한거임
국내 출판된 네편짜리 단편집이 최고인데
스탠 바이 미를 비롯 네편 모두 영화화되었음
하..띠바..입대하고 두번째 유격에서 날이 넘넘 더워서 알아서 그늘에서 쉬라던 기억밖에 없네요..94년의 기억은 제 인생에서 딱 저기억밖에 없어요..근데 저 영화들 거의 다본건 어케된거지??
유일하게 "작은 아씨들" 이 영화만 못 봤네. 다른 영화는 다 2번 이상씩 다 봤으며, 케이블, 추석 특집, 설날 특집에서도 자주 틀어주는 작품들이기도 함.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감동인 영화들임. 아마 "라이언 킹"만 한 번 본 듯. 다른 작품들은 모두 세 번 이상 봤음.
라이언킹 카세트 테이프 늘어날 때까지 들었었는데...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스피드 극장에서 재밌게 보다가 도로 끊어진 부분을 버스가 날아서 건너는 거 보고 c바 말도 안돼 하고 생각했다는
미리 점프대 설치했으면 되는데 시간도 충분했는데 왜 그런 말도 안되는 무리수를 뒀는지 너무 아쉬운 영화네요
난 그해 1월에 군대갔었지...
다 비디오로 보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