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약으로 M11 실버 산 기념 그리고 소매치기..

엠11 해외에서 구매하고 사진 올려봅니다.

M11은 프랑스 파리에서 구매했구요.
프랑스같은 경우는 7월달부터 전화해봤을때 항상 재고가 1대씩은 있었고
별다른 예약없이 현지에서 가자마자 첫 라이카 매장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한국은 2~3개월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간단히 구매가 가능해서 당황쓰..
(35아포크론은 파리도 매물이 없어서 몇개월은 기다려야하는 분위기)
그리고... 프랑스 악명이 높아서 그렇게 조심하면서 다녔는데 하루 8초정도 방심한 사이에
라이카MP + 50크론 + 캐논R5 + RF2470 을 한방에 털렸습니다... OTL (간만에 써보는 오티엘 ㅋㅋ)
라이카MP랑 50크론은 산지 1주일도 안되서 털렸네요 하...;
​루브르 박물관 등 3일치 찍은거까지 다 갖고 텨버리고
캐논R5랑 알계륵 렌즈는 그동안 블로그 머신으로 잘쓰긴 했는데 씁쓸합니다.
개x은 집시넘들ㅋㅋ
프랑스 가실분 특히 중동 소매치기들 조심하세요!
​
털린 두카메라보다 더 비싼
엠11이랑 28룩스는 살아있다는 걸로 위안을..

일단 여기에 분실신고 버튼눌러놨습니다만 기대는 안합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 첨부사진 라이카 카메라 매장에서 사서 바로 붙인건데 일반 만원짜리 필름보단 좋나요??
한장밖에 없는데 4만3천원짜리라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