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음식물쓰레기

개존맛인데 만찬이네

먹을게 없는게 아님
밸런스가 안맞을 뿐
저기에 고기반찬 몇 개만 넣어주면 완벽함

삼삼하면서 맛있다

누군 없어서 못 먹는데

먹을게.없다고???

고추장이랑 참기름 좀

정 안되면 계란 두개 까서 후라이한 다음에 다 섞어서 비빔밥으로 먹으면 되지

풀떼기로만 보일수도 있는데.
반찬 면면을 하나 하나 보면, 풀이지만 의외로 씹는 맛이나 재료맛이 있는 반찬이라...
각 반찬을 사진에 나온 양의 1/3 정도로 줄이면, 혼자 먹기 딱 좋을듯한데.

김가루만 있으면 딱좋은데 고추장넣고 나물넣고 참기름 넣고 김가루 넣음 개꿀맛이지ㅋㅋ

아니 나물 밖에 없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다양한 반찬들이잖아... 고기 없어도 존맛이라고

계란후라이도 읍네

저거 다 모아서 참기름 두르고 고추장 넣으면 캬...

누군가가 호랑이나 사자 말하는거냐

그 학교에서 주던 비빔밥 소스있으면 좋겟다 존나맛있을거 같은데 ㅋㅋ

됐고 참기름이랑 비빔장 가져와

저기에 비빔밥소스넣고 뚝딱

솔직히 나도 저상태로 먹으라면 젓가락 와리가리 하다가 익숙한거 한두개만 집어먹다 끝날 것 같음
근데 고기반찬 몇개 들어오면 다 집어먹을 자신 있음

풀떼기 맛잇어

대부분은 부모님이 한번에 너무 많이해서 냉장고 구석에서 썩어감..

아 참 아름다운 초원인데
뛰노는 동물들이 없는게 참 아쉽네

나물 맛있는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