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전인범 전 장군이 미군 주임원사랑
대화한 글이라는게 떠돌던데
물론 미군이 체계적인건 맞고
꾸준히 실전 데이터를 쌓아가는
세계최강의 군대는 맞지만
대한민국 국군 인적베이스는 세계최강입니다
일반 병사까지 80프로이상이
최소 전문대재학 이상 재원이죠
자국어로된 기본 메뉴얼도 못읽는 나라
군인들하고는 시작점부터 차이가 엄청나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유순해보이는 갓 스무살 넘은
보이스카웃같아보이는 병사들도
실제 상황걸리고 처지가 바뀌면
눈빛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집니다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에도 그랬으니까요
다들 유순하던 사람들이
김일성 사망하고
유서쓰고 비무장지대 통문앞에서 투입대기
할때는 놀라울정도로 사람자체가 변하더라고요
지금은 익숙한 일상에 오합지졸 처럼보여도
전쟁준비만 70년 가까이한 대한민국 입니다
우리 군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지만
자국의 군대를 무조건 무시하는건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아보여서 주저리글
올려봅니다
개인의 우수함, 애국심 보다
조직과 시스템이 더 중요하죠.
동감합니다. 우리는 위기 때 강한 민족이죠
배그의 민족
모병제인 미군 구성원 대부분은 사회 취약계층 출신들이라더군요..
엘리트들은 안온다고, 실제 죽을 수도 있으니..
미국 공교육 보면 수준 나옴..
그런데 세계 최강이라는 게 아이러니죠..
정신력만 강해서는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정신력+준비가 필요합니다.
투혼만으로 뛰는 우리 축구 생각해보세여.
김일성이 사망했던 1994년,
그러니까 약 30년전 청년과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다릅니다.
대부분 전문대 이상이라 메뉴얼도 잘 이해하고 하겠지만, 국가관이나 군인정신은 1964년 월남 파병 시기 그리고 1994년 김일성 사망 시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심합니다.
그리고 그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굥 정권하에서는 10만 람보가 와도 우왕자황 하다 전멸할겁니다.
지도자가 누군지는 상관 없음.. 정치적인 견해를 버려요 제발
뭔 헛소리세요
전시에 5성장군이 대통령인데 ㅡㅡ
연평포격사건때 자게에 어떻게해요 전쟁나나요 어디로 도망가죠 우엥우엥 글 가득했던거 난다봤음
아무리 인적 자원이 뛰어나도 대비태세가 안되어 있으면 우왕자왕 할 수 밖에 없죠...
나침반이 없고 독도법도 배우지 못 했으면 전쟁나서 보이스카웃 했던 부대원이 없으면 길을 헤메다가 몰살 당할 수도 있는 거고요 !!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그렇다고 치기에는 아무리봐도 지금 너무 당나라군대임..
늘상 야기하지만 현재 징병자원은 일병 만기전역시키고, 장기지원 희망자를 받아 상병진급 후 부사관 체계로 가야합니다. 당연히 부사관학교도 없에야죠. 전문하자 제도를 더 확대해야합니다.
그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리더의 역할도 중요할듯 합니다... 전략같은것들요..
실전 경험이 없으면 소용없을듯 싶은데요
미국은 그나마 여러 전쟁으로 실전 경험을 가진 군인이 많다지만
중국이 대만 침공을 못할거라는 의견에
실전 경험이 없는 군인들 때문이라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다고
오늘 그거 퍼다 나른 양반은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어그로꾼이라서... ㄷㄷ
그리고 그 양반 자국군은 대한민국 국군이 아닐 가능성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