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버지가
'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가정하고 지금부터 움직여봐라' 고 말을 꺼내시길래
부모가 죽은 상태를 가정하고 움직였더니
'통장은 거기가 아냐!'
'인감은 ㅇㅇ에 있잖아! 몰랐냐? 무섭네'
'주지스님한테 먼저 연락!'
'아니아니! 유언장은 별개!'
라며 현장감독처럼 지시를 하셔서 마치 악귀같았다.
https://cohabe.com/sisa/2544182
내가 죽으면 어쩔거냐는 아버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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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비상금 위치는 안가르쳐주셨다
'아직도 아버지의 불호령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이미 악귀가 되셨군..!
난 돌아가시자마자...장례식 다 치루고 재산도 다 정리하고 유산분배도 다 주도해서 했지..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내가 도맡아서 다해서 힘들지 않더라.
캅틴 블라드프라그
2022/08/05 23:52
이미 악귀가 되셨군..!
구식이1
2022/08/05 23:53
마지막까지 비상금 위치는 안가르쳐주셨다
네리소나
2022/08/05 23:53
'아직도 아버지의 불호령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야자와 니코니코
2022/08/05 23:56
나 여깄다고!
인드라8888
2022/08/05 23:53
난 돌아가시자마자...장례식 다 치루고 재산도 다 정리하고 유산분배도 다 주도해서 했지..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내가 도맡아서 다해서 힘들지 않더라.
울트론
2022/08/05 23:57
Usb는 지워줘!
루리웹-2595463879
2022/08/05 23:57
가족사진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확인은 해봐야지
루리웹-1922265914
2022/08/05 23:57
비밀번호는 xxㅇㅇ다
캬루
2022/08/05 23:58
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군
진짜쫌그래
2022/08/05 23:59
차라리 저렇게 말씀해주실 작은 틈만 있었다면... 평생 후회하며 살고 있진 않을듯...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