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때 병원에서 소변통, 침대시트 , 곽티슈등 자질구래한 물품 사오라고 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개인신상관련된
물품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연락이 왔는데 추가로 삼킴장애 연하제 물품 구비해서 내원해 달라고 하네요.
코로나 19때문에 입퇴원 외에는 면회도 안된다는데 물건하나 사서 오라고 병원까지 오라고 하는 경우가 무슨 경우인지 ....
어차비 병원에서 그러라고 하면 할수 밖에 없는 게 환자 가족들인데 , 물건하나 사고가서 전달하고 다시 집으로 오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병원까지 차로가면 1시간 , 대중교통 이용하면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1시간 거리가 문제라는거에요?!
그냥 본인 귀찮다는 소리네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어떤 걸 해주는 건가요?
간병을 하기 위해서 위에 필요물품을 사오라는거죠
뭐가 황당하신지 설명좀요
선지급후 대금청구하면 비싸다고 지랄하는 인간 생겨요
처음엔 알아서 했겠지만 그러다 문제가 계속 생겨서 바꾼것일 확률이 높네요
보험안되는 개인물품은 사게 하더라구요.
기저귀 뭐 기타등등.. 대부분 병원 매점에서 팝니다
저렇게 공지까지 해줘서 싸게 사라고 하는거 보니 좋은병원인듯 ㄷ ㄷ
간단히 말해 귀찮다는거죠?
아님 병원에서 알아서 해달라? 혹은 알아서 사서쓰고 청구는 해도 된다 이말인가요?
그럼 또 인터넷은 얼만데 왜이리 비싸게 청구했냐고 할꺼잖아요 ㄷㄷㄷ
병원이 황당한게 아니고 글쓴이가 황당한데요 자질구래 물품 사가는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