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자기 관리하고 올라가는 답인것 같습니다.
화요일 아침만 먹고 출근.. 오후 11시에 퇴근 집에와서 12시에 오색으로 출발..
중간에 차에 문제가 생겨서 3시 5분에 도착!
물 3병 쫀드기 2개 단백질바 3개 사탕 4개 카메라까지 10키로정도 무게에 가방을 매고.. 등산 시작
참고로 산이라곤 불암산 정상 가본게 전부입니다.
올라가는데 5시간반 내려오는데 3시간
정상에서 중청대피소 가다가 종아리 둘다 쥐가남 ㅜㅡ
오색에서 내려와서 집으로 바로 ㄱㄱ
2틀만에 잠을 자고 점심 저녁 아침 점심 굶고 집에 와서 저녁먹고 실신했습니다.
뭐라도 먹고 잠도 자고 갔으면 괜찮았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갑자기 설악산 대청봉이 땡겨서;;
산이란게 참 거짓말을 못하게 만드네요
제 체력이 얼마나 저질인지 ㅠ.ㅠ
불암산: 파아~
ㅋㅋㅋ
오색으로 올라가서 오색으로 내려오시다니...
산을 타본적이 없어서 온길로 내려가야하는줄 알았습니다.
음. 그정도면 용마산은 40분 컷입니다.
용마산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ㅋㅋ 정말 산을 모릅니다.
체력이 없는데 아니신데요
저는 무릎이 아파서 이제 산에는 못갑니다
산에서 내리막길 코스는 스틱 꼭 사용해서 무릎 부담 덜어주세요
저처럼 배낭 메고 산 내리막길 뛰어다니면 무릎 다 나갑니다
최단거리 대청봉 코스인데 ..
야간등반시 초행자는 다른 코스로 갑니다 ㄷㄷ ㅋ
대청봉에서 하산시 다리에 가장 충격을 주는 코스.. 오색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