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하면 사극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전투식량
실제 전투식량의 형태에 가장 가까운 거.
떡과 쌀가루, 볶은 쌀
보통은 쌀 2되와 밀1되를 주는데
우선 쌀 1되는 볶아서 특별한 조리 없이 먹을 수 있게 하나를 준비해두고
나머지 1되는 가루로 빻아서 휴대함.
밀은 1되를 나눠
5홉은 빻아서 기름을 이용해 떡으로 찌고
나머지 5홉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소주(요새 먹는 공장 알콜말고 40도 이상 되는 그 소주)에 절여서 보관하는데 여기서 또 절반은 떡으로 만들고 나머지 절반은 식초와 소금물에 담궜다가 말려서 부패를 방지함.
이러한 모든 과정은 쌀과 밀을 지급받은 군인이 직접해야하는 작업이었고 만약 점검 시에 전투식량이 없을 경우 조사를 받아야했음.
그리고 베를 간장에 적셔 말려 가지고 다니거나
소금을 구워서 단단하게 해서 가지고 다님
아 그리고 소금도 같이 전투식량으로 지급했음
밀?
사실 생쌀이나 주먹밥 같은게 보존성이 좋을 리가 없으니까
Quasar1.1
2022/07/28 22:58
아 그리고 소금도 같이 전투식량으로 지급했음
루리웹-2096036002
2022/07/28 22:58
그리고 베를 간장에 적셔 말려 가지고 다니거나
소금을 구워서 단단하게 해서 가지고 다님
아키로프
2022/07/28 23:05
싱거워서??
TLGD
2022/07/28 23:05
그럼 다시 액체화시키고 싶으면 간장쩔은 베를 물그릇에 담그면 간장이 살짝 녹아나오는 식인가??
닭새우튀김덮밥
2022/07/28 22:58
저래서 미숫가루 먹었나
뫼까치
2022/07/28 22:59
밀?
고미디언
2022/07/28 23:03
사실 생쌀이나 주먹밥 같은게 보존성이 좋을 리가 없으니까
이마쨩
2022/07/28 23:04
왜 병사가 준비해와야되냐....
연중무휴
2022/07/28 23:04
생쌀 부피도 무시 못하는데
야전에서 그거 다 밥 해주긴 쉽지 않았겠지
방랑댓글김삿갓
2022/07/28 23:04
이런정보 정말 좋아
루리웹-0593488587
2022/07/28 23:04
훈련 할때 다같이 만들어서 배분하는게 편할거같은데
BabyGrand
2022/07/28 23:05
대장금 보면 밀가루를 진가루라고 부르면서 엄청 귀한 곡물로 나오던데…(그치만 궁녀에게 도둑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