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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선조 도망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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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조처럼 어물쩡댔으면 더 큰 치욕의 역사가 왔을 듯 합니다
잡히면 큰 문제가 되는 사람은
잡히지 않기 위해서 확실하게 행동을 해 줘야 합니다.
어설프게 굴다가 잡히면 다른 사람들이 고생한걸 헛짓거리로 만들게 되니
자칭 조선의 프린스라던 런승만이가 저걸 보고 배운건가
근데 런승만은 국왕이 아니라서 잡혀 뒤져도 상관없었는데
살고자하면 허기짐이 문제냐
당시 사람들은 임금이 곧 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민초들의 목숨보다 무엇보다 선조 피신이 제일 중요했던 거죠.
시대적 한계라고 봐야
선조의 피난이나 이승만 피난은 사실상 필요했습니다. 국정 최고자가 잡힌다 정부의 끝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피난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가 각기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선조는 의주에서 명나라로 내부 하겠다. 명나라에서 푸대접 하면서 이래도 올래 해서 못간거고 이승만은 서울 시민에게 응 정부는 격퇴했어 하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가서 문제였습니다. 도망간 것 까지는 좋았는데 다리를 끊어 서울 시민을 고립시켰고 문제는 국군 역시 퇴로가 막혀버림. 국정 최고자가 피난 간 것 까지는 문제가 안되었는데 그들이 도망가면서 한 사람은 명나라 까지 간다고 징징 거리는게 문제였고 한사람은 정보를 정확히 알려줘서 서울시민 피난하게 해주고 국군도 퇴로 만들어주고 후퇴해주게 만들어줬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해서 문제였습니다.
참... 씁쓸하지만...
만약에 선조가 잡혔다면... 이순신의 해상전이 의미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튀는게 정답인거 같기도 하고,
어차피 튈꺼면 저렇게 확 튀어버려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사람이 뭐 하나라도 확실히 잘 하는 건 있어야지....ㅋ
런조의 단짠 플레이
귀가 존나 얇아서. 이순신 추천듣는데. 바로 제독급으로 특진급. 류승룡도 당황해서 말릴정도.
하지만. 원균도 제독급 진급
전쟁이 시작하자 낮뜨거울정도 다 냉팽겨치고 빠른런.
하지만. 일본놈들 성에 성주만 잡으면 된다 생각하고
보급 생각안하고 바로 궁으로 내달리다. 왕이 없자 스턴걸림(왕이 성을 버리고 도망간다는 상상을 못해봄)
이때 이순신이 바다 보급 다 끊어서. 왜군들 개그지처럼
생활함. 주둔함.
결과론적으로 잘한거긴하지만 참...
당시 세자였던 광해는 피난하라는 선조말 무시하고
전쟁 참여하고 백성들 다독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