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다슬기 방류 사업.
다슬기는 하천의 이끼나 물고기 사체 및 배변을 먹고 사는 하천의 청소부 역할을 함과 동시에
다른 수생물 먹이가 되는 생태계 주요 연결고리임.
요즘 지자체들은 수질 관리를 위해 해마다 다슬기를 방류하고 있음.
가끔 지나가다 물이 고이고 이끼가 꼈는데 다슬기가 물 바닥을 뻘뻘 기어다니고 있다면
지자체가 하천 청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방류한 다슬기임.
물 좀 고여서 오염될거 같다 하면 "다슬기를 끼얹나?" 식으로 다슬기 치패를 왕창 뿌려버림.
다만 아무 다슬기나 방류하는건 아니고 곳체 다슬기라고 오염 내성이 강한 다슬기를 뿌림.
곳체 다슬기는 3급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니깐
도심 하천에서 다슬기 줏어먹을 생각 하지마라.
반딧불이 : 와. 다슬기가 복사가 된다고??!!
10월쯤에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한바가지씩 잡아가실거같은데...
둥칫두둥칫
2022/07/28 11:32
10월쯤에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한바가지씩 잡아가실거같은데...
퀸스갬빗
2022/07/28 11:32
우리 동네 반딧불이 축제하는데 매년
1111(소총수)
2022/07/28 11:32
고마워요 다슬기맨!!
코파카바나
2022/07/28 11:33
수달이 살았어!
RnDShughart
2022/07/28 11:33
근데 다슬기... 유전자 오염이 걱정이 되긴 하는데 괜찮을라나
군대맛소주
2022/07/28 11:33
어릴때 잡은거도 저런애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