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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병원 괴담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괴기현상이라는 걸 실제로 겪는다.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너스콜이 울린다든가
야간 순시중에 폐지되었을 터인 너스캡 차림의 간호사가 걸어다닌다든가
아무도 없을 터인 영안실에서 소리가 들린다든가 이런 건 흔하다.
내가 체험한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야간 0시 30분부터 근무였는데 눈을 떠보니 4시반이었을 때.

댓글
  • 4801079 2022/07/28 03:19

    새벽 근무 시작하고 잠깐 눈 붙였더니 훌쩍 시간이 간건지
    근무 교대하러 가야되는데 늦잠을 자버린건지 모르겠다
    나는 후자쪽이 좀 더 무서움

  • 톨기스(EW)샀다 2022/07/28 03:21

    ㄴㄴ교대 기다리고 있는 선배가 개쌍욕함

  • 京極堂 2022/07/28 02:54

    ㅅㅂ 마지막 소름 돋는데

  • Sieg Choys 2022/07/28 02:55

    4시간 동안 비상 상황이 없었다는 거니까 개인의 책임 문제는 있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다행인가?


  • 京極堂
    2022/07/28 02:54

    ㅅㅂ 마지막 소름 돋는데

    (ygzqdX)


  • Sieg Choys
    2022/07/28 02:55

    4시간 동안 비상 상황이 없었다는 거니까 개인의 책임 문제는 있어도 환자 입장에서는 다행인가?

    (ygzqdX)


  • 톨기스(EW)샀다
    2022/07/28 03:21

    ㄴㄴ교대 기다리고 있는 선배가 개쌍욕함

    (ygzqdX)


  • 4801079
    2022/07/28 03:19

    새벽 근무 시작하고 잠깐 눈 붙였더니 훌쩍 시간이 간건지
    근무 교대하러 가야되는데 늦잠을 자버린건지 모르겠다
    나는 후자쪽이 좀 더 무서움

    (ygzqdX)


  • 유머없는유게이
    2022/07/28 03:23

    읽자마자 호흡곤란 올 뻔...

    (ygzq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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