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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아이폰 촬영 한 탄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동영상으로 중계를 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 결혼식 중계를 많이 했습니다.
보통 60에서 100만원선을 했는데요.
최근 30만원에 아이폰으로 중계를 하는 업체가 생기면서 더 이상 사람들이 전문장비를 통한 중계를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폰에다 짐벌을 달고 중계를 하고 다니면 당연히 소리도 깨지게 되고 울림도 있게 되는데요.
화질은 뭐 당연히 떨어지고요.
고객분들은 거기에 만족하시더라고요.
최근에 아이폰으로 결혼사진 찍어주시는 분들도 나왔는데요.
역시... 시장이 갈수록 저렴하고 낮은 곳으로 가는 분위기 같습니다. 참 어렵내요.

댓글
  • 식용달팽이 2022/07/27 17:51

    음질은 아이폰에 외부 마이크 페어링하면 될 것이고… 사진은 몰라도 동영상 화질은 현세대 아이폰 프로가 미러리스나 DSLR보다 더 좋다는 게 중론이던데요? 사진은 아직 전문 카메라가 낫다고 보지만, 동영상은 카메라쪽 프로세싱 파워가 딸려서… 폰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점점 고가 장비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추세죠.

    (EHnUZ9)

  • 미미산타 2022/07/27 18:16

    무슨 정보를
    자기꼴리는것만 자기 꼴리는대로 들으셨나~
    되도 않는 정보를 진실인양 지껄이시네~
    그냥 모르면 닥치고 계세요~
    어디서 대충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진실인척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닥치고 식장같은 어두운곳에서 핸드폰 영상 한번 찍어보고 아가리를 터세요~

    (EHnUZ9)

  • 식용달팽이 2022/07/27 18:55

    그러니까 그런 저조도 환경에서 폰이 더 나을 때가 많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센서야 DSLR이나 미러리스가 확연히 낫지만,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 프로세서의 수백~수천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프로세서 파워로 실시간 보정을 해 버립니다.
    저도 어지간한 작업에서는 전문장비를 권합니다. 상업사진은 안 찍었지만, 오두막삼에 대포 들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고, 필름 사진부터 배웠구요. 기록 사진용으로 하루 수천 컷 찍던 때도 있었고- 기관 보도자료용으로 사진 찍기도 했죠. 몰라서 이런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소비자가 막눈이라서 폰을 선호하는 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배우고 훈련받은 사람 외에는 그 차이를 확연히 느끼지 못할만큼 차이가 줄어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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