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호대장군 중 왜 조운은 유독 신비스러운 이미지인가
> 남장여자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어서
2. 자룡 이라는 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예로부터 강력한 말을 용에 비유하고는 하였다.
조운은 매우 뛰어난 우마무스메였기 때문에 용이라는 별명을 얻어 자에 더한 것.
3. 조범이 이어준 미망인 번씨를 거절한 이유는
> 이성애자 말딸이라 남자를 좋아하지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조범은 남자인줄 알고 형수를 소개시켜줬지만 애초에 안 통하는 거였다
4. 외모가 좋다는 이미지
> 사실 예쁜 여성이 남장해서 곱상한 남자처럼 보인건 아니었을까
5. 장판파에서 유비가 조운에게 "자식은 낳을 수 있다"는 발언도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누가 낳는다는 걸까.
6. 조조가 조운을 그렇게도 생포하고 싶었던 이유는?
오나라의 대교소교, 촉나라의 관우조운 아니었을까.
* 관우의 "미염"은 사실 꼬리를 의미했던 것이다.
* 여포 사후 적토마라는 말딸이 관우에게 넘어갔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사실 까무잡잡 붉은 피부였던 여포의 사후
마찬가지로 까무잡잡 붉은 피부 말딸이었던 관우에게 그 위상이 넘어갔다는 은유적 표현이다.
마침 그 시기도 "천하 최강 원소군의 대표장군 안량을 참살"하는 활약을 한 이후 아닌가.
즉 "적토마"라는 표현은
"여포와 관우라는 까무잡잡 붉은 피부의 말딸들이 천하제일 무쌍의 실력을 가졌다"라는 의미이다.
이렇게 조운을 말딸이라고 설정하면 정말로 많은게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굳이 말딸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남장을 했던 이유는
난세인 와중 여성의 정절은 위협받기 쉬운데 유비의 세력은 그 입지가 불안정해서가 아니었을까
아니면 뭐 여성이면 말딸도 차별하는 마을에서 자랐다던가.
자라
오...딸국지
Acek
2022/07/26 19:51
자라
토레나
2022/07/26 19:51
오...딸국지
사과태엽여우
2022/07/26 19:52
애초에 조운이랑 제일 친했던건 누구다? 바로 제갈량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조운이 어째서 제갈량 말에 제일 따랐는지 알 수 있지...
오렌지맛 쿠키
2022/07/26 19:52
?
TIntMe!
2022/07/26 19:52
그럼 삼국지에 패배 후 능욕씬도 나오겠군
토카이 테이오
2022/07/26 19:52
기수의 일화라던가 승부복이 말딸에게 접목되는 점,
세계관 자체엔 기수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유명한 장수들은 대부분 말딸 아니었을까?
Maximo
2022/07/26 19:55
호뾰이기 5천을 뚫고 구해온게 하필 아두
Vivid*
2022/07/26 19:56
정말 십덕같은 발상이야 친구
파이날둠조선
2022/07/26 20:04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엄한
2022/07/26 20:05
유비랑 조운은 한 침대에서 잤다
장엄한
2022/07/26 20:05
사실 유비는 관우 장비랑도 한 침대에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