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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종친 어른도 개 까댔는데 그 후손들은 팩트 전달하면 ㅈㄹ발광함
무려 지금 후손은 어떻게든 세탁기돌리려하는데 응 조까~ 다알아~
원균 동생쪽 후손이 끊겨서그렇다던데
현재 원균갖고 수작질하는놈들은 원균 직계고 다른쪽 원씨들은 보통 조용함
너무 원씨갖고 뭐라하지마
당시 종친 어른도 개 까댔는데 그 후손들은 팩트 전달하면 ㅈㄹ발광함
무려 지금 후손은 어떻게든 세탁기돌리려하는데 응 조까~ 다알아~
원균 동생쪽 후손이 끊겨서그렇다던데
현재 원균갖고 수작질하는놈들은 원균 직계고 다른쪽 원씨들은 보통 조용함
너무 원씨갖고 뭐라하지마
원균은 통제사로 부임하던 날 나의 중부를 찾아뵙고 "내가 이 직함을 영화롭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순신에 대한 치욕을 씻게 된 것이 통쾌합니다." 하므로
중부는 "영감이 능히 성심을 다하여 적을 무찔러 그 공로가 이순신보다 뛰어나야만 치욕을 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 그저 이순신의 직함을 대신하는 것으로 통쾌하게 여긴대서야 어찌 부끄러움을 씻었다고 할 수 있겠소."라고 하였다.
그러자 원균은 다시 "내가 적을 만나 싸우게 될 때 멀면 편전(片箭)을 쓰고 가까우면 장전(長箭)을 쓰고 맞부딪치는 경우에는 칼과 정을 쓰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소."라고 하므로
중부는 웃으면서 "대장으로서 칼과 정을 쓰게까지 해서야 될 말인가?" 하고 대답했다.
원균이 떠난 뒤에 중부가 나에게 "원균의 사람됨을 보니 큰 일을 하기는 글렀다. 조괄(趙括)과 기겁(騎劫)도 필시 이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하고 한참이나 탄식하였다.
"내가 적을 만나 싸우게 될 때 멀면 편전(片箭)을 쓰고 가까우면 장전(長箭)을 쓰고 맞부딪치는 경우에는 칼과 정을 쓰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소."라고 하므로
일본군은 뭐 그런거 할줄 몰라서 서울까지 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