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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바라본 한국 노풍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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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Nostalgia) 와 노무현 대통령 성(Roh)을 결합해

'Rohstagia' 라는 용어 만듬

 

한국인들의 노전대통령을 향한 그리움을 제대로 주목하여 보도함.


댓글
  • 다뎀벼 2017/06/06 21:09

    로스탤지어...
    앞으로 저도 많이 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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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sonheart 2017/06/06 21:42

    향수병 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후회, 죄송한 마음... 그런 것들이 훨씬 큽니다.
    감히 향수라고 말하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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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만허세 2017/06/06 21:52

    향수처럼 말랑한 감상이 아닌 통한의 그리움이죠
    그 이름 들을 때 마다 죄책감에 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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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06/06 21:55

    너네도 이런사람 대통령으로 가져봐... 그리고 잃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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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필 2017/06/06 21:55

    김광석씨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곡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뜬금없이 "너무 아픈 이별은 이별이 아니었음을"로 바뀌어서 생각나네요.
    검은 넥타이를 계속 매고 다녔던 누군가처럼 많은 국민들은 아직도 이별하는 중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년 후, 문재인 대통령님을 무사히 집으로 보내드리면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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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6/06 21:59

    잘 모르고 뽑았고, 역시 잘 모른다는 이유로 방관했습니다.
    탄핵때나 샘물교회 사태때 화가 나서 편도 들었지만 대부분은 그냥 방관하는 전형적인 정치 무관심, 정알못이었죠.
    돌아가시고도 왜그리 눈물이 나고 서러운지 한동안 자신이 이해가 안됐어요.
    그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면서 왜 그때 방어해드리지 못했는지 지금도 후회합니다.
    저는 그리움을 느낄 추억도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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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17/06/06 22:01

    하루에 한번 이상은 그분을 생각합니다. 우리 달님이 잘해도 그가 생각나서 마음이 뭉클합니다. 그가 없는 그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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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치고~ 2017/06/06 22:10

    죽어 만나뵈면 그때서야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 할 마음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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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띠 2017/06/06 22:11

    애병불패(哀兵不敗)입니다.
    슬픔을 가진 군대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슬픔을 가진 백성들을 어찌 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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