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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강제적으로 40년간 이어온 사업을 닫게 될 지경입니다. 꼭!!!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추천 꼭 부탁 드립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1.운전학원 정 중앙으로 길을 내면서 정 중앙만 보상해주고 거절한다니 강제수용 할 것이라함 (보상 많이 받을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밑에 글에 적음)

 

2.시에서 한다고하면 당연히 비켜줘야지 대체 시 부지라도 교환하던지 알아봐달라니 그럴 법적 의무 없다고 거절함.

 

 

 

 

경북 김천에서 자동차 운전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김천시청 박보생 시장과 건설안전과 일부 직원들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도시계획으로 40년간 한 사업을 닫게 생겼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사실로만 적겠습니다.

 

 

일단 김천시장 올해가 마지막 임기입니다.

 

 

저희는 주변이 40년전 논이 였을때부터 자동차 2대로 시작하여 사업을 했습니다.

 

학원 총 부지는 4700평 정도며 학원 정 중앙으로 길을 낸다고 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적겠습니다.)

 

 

김천시청은 1990년도 저희 학원이랑 직진으로 약 500미터 정도의 거리에 생겼습니다.

 

 

저희 학원뒤로는 큰 산이 있으면 그 뒷쪽으론 삼애원이라는 옛날에 한센병이라는 병에 아프신분들이 사셨던 곳이였습니다.

 

그 이후 자금 290억이 투자한다면서 한 때 붐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투자금은 조희팔의 사기로 번 투자금이였습니다.

 

그러다 이후 무마가 되고 서희건설이 조합아파트라고 만든다고 또 소문이 파다 했습니다.(현 시장때 있던 일들)

 

 

사건의 시작은 작년 가을에 건설안전과 균형개발사업단 신도시개발계장 양 모 계장이라는 사람이 연락이 왔습니다.

 

 

운전학원 정 중앙으로 길을 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도시계획 승인은 작년 4월달에 됐다더군요.

 

왜 정중앙으로 길을 내냐니 삼애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랍니다 그런데 말이 계획이지만 계획서보니

 

길을 하나밖에 안내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있더군요.

 

그래서 김천분들이 많이 아시는 정보인 삼애원에 아파트 지을려고 그러냐 이러니 무슨 소리냐 그런 계획은 없으며 들어 본 소리

도 없다네요.

 

들어 본 소리도 없다는건 김천 아주머니들도 대다수 아는 사실인데 모른다네요.

 

도시계획 잡히기전에 그 매물이 많던 삼애원의 땅들이 전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본인들 말로는 혁신도시까지 길을 낼거라는데 어차피 혁신도시까지 가는길은 4~5곳은 길이 있으며

 

그 길들도 새로 만든 자동차 전용도로도 있고 원래 있던 도로를 4차선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새로 만드는 길로 가도 어차피 4차선으로 만드는곳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해가 안갑니다.

 

시간단축 이라는데 김천에는 365일 차도 안 막힐뿐더러 도시계획 길을 만들어서 가도 똑같이 걸립니다.

 

그 길이 그 길로 나는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건설과 균형개발단 신도시개발 양 계장이라는 사람을 만나러 시청에 갔습니다.

 

도시계획 누구누구가 추친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하는말이 김천 공무원 1000명이 결정한 일이랍니다. 정작 친구 후배 선배들 공무원들은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래서 화가나서 당신같으면 갑자기 내년에 공무원 그만두라고하면 좋겠냐?라고 했더니

 

나이가 몇살인데 말을 그렇게 하냐면서 배운 사람이 말을 그렇게하면 되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에서 한다고 하면 면 비켜줘야지, 반대하면 법적으로 강제로 한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여기서 핵심은 길 내는거야 좋습니다.

 

하지만 4700평인데 학원 정 중앙으로 길을 내면 학원 자체를 못하게됩니다.

 

보상은 정 중앙만 해줄거고 나머지는 법적으로 해 줄 의무도 없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나머지 돈으로 보상은 필요없다 그 대신 시에서 가지고 있는 학원 할만한 부지를 교환하거나 알아봐달라 하니

 

똑같이 법적으로 그럴 의무없다고 안해준다고 건설과 균형개발단 신도시개발 양 계장이 그러더군요.

 

 

그 이후에 김천시장 박보생을 면담신청해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김천 인구 14만에 운전학원 원래는 3개였지만 다들 적자나서 저희만 남아 있습니다.

저희도 13 14년도에는 1년 따지니 적자더군요.

 

14만인 인구에 학원이 하나라도 있어야지 사람들이 편하게 면허를 따지 않겠냐고 이야길 했습니다.(근처 상주 영동에서도 대형면허 취득하러 많이 옵니다)

 

그러니 뭐 그렇죠.

 

이러더니 나머지 이야기는 위에 양 계장이 한 말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그런데 삼애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집까지 지어주면서 보상을 해줍니다.(이분들은 당연한 적절한 보상입니다.)

 

그게 60인가 70프로가 동의하면 강제로 저희를 수용 할 수가 있거든요.

 

 

역대 김천에서 도시계획 예산으로 도로내는것으론 올해가 예산이 제일 많이 들어갑니다.

 

 

보상 많이 받을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실수도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서울에서 건설회사 두 곳에서 저희 땅을 아파트 지으려

 

여러번 찾아왔습니다. 당연히 돈은 달라는데로 주고 부지도 다 산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께선 아직 먹고 살만하니 사람이 일을 하는게 더 좋다고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냥 저의 화나는 마음을 적어봤습니다.

 

 

탄원서를 낼 것이며 지인들에게는 받는 중입니다.

 

죄송하지만 탄원서에 도움을 주실수있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탄원서 내용은 현재 내용의 적합성과 제가 아는 김천시장의 여러가지 알고 있는 것들이며(허위사실로 고소당할까봐 이것만)

 

그 밑에 측근들과 친인척 감사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잘못이 있다고는 안했습니다)

 

올해 김천시 공사며 예산 구입처 조경비용등 다 자료 신청해뒀습니다.

증거자료로

 

 

청와대,감사원,인권위 전부 보낼 예정입니다.

 

 

탄원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들었습니다.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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