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김유신이 천관녀라는 기생의 집에 자주 들리다가 엄마에게 혼난 뒤 안가기로 정했는데
취해 잠든사이 말이 기생집 앞으로 향하자 말의 목을 베어버렸다는 유명한 일화
고려시대 문신 이공승(1099~ 1183)이 이 이야기에 평가한게 지금까지 장흥군 천관사에 남아있는데
천관사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말하면서
'말이 똑똑해서 자주가는 길 외운건데 뭐가 문제라고 말을 죽여버리냐' 라고 평가함
옛날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
https://cohabe.com/sisa/2528541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김유신 말목 설화.jpg
- 짓조 볼헤드 관련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9]
- 놀자거북 | 2022/07/26 13:16 | 375
-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어느 컨텐츠 망했다고 할땐 진짜 망한게 아님 [10]
- 롱파르페 | 2022/07/26 08:40 | 714
- 스냅 차트 오지네요 ㄷㄷㄷㄷㄷㄷ.JPG [0]
- 허위감별사 | 2022/07/26 02:49 | 289
- 대리와 사원의 불꽃튀는 신경전.jpg [10]
- ꉂꉂ(^ᗜ^ *) | 2022/07/25 21:52 | 392
- 선동이 쉬운 이유 .jpg [27]
- 검은투구 | 2022/07/25 19:52 | 553
- 여가부장관 수평적 군대 만들겠다 팩트체크 [14]
- 스티브잡스 | 2022/07/25 17:38 | 1317
- 제가 국힘쪽을 싫어하는 이유 [8]
- CATographer | 2022/07/25 15:49 | 1611
- 버튜버)동기도 놀라게만드는 마린 선장의 뻔뻔함 [4]
- 정의의 버섯돌 | 2022/07/25 13:29 | 1099
- 인서울 대학의 역세권.jpg [18]
- UniqueAttacker | 2022/07/25 11:01 | 1067
- 국정동력 상실한 무정부는 현실이네요 [18]
- 느낌대로 | 2022/07/25 09:03 | 557
- 부자될라면 목표가 뚜렸해야 됨 [0]
- MIRU | 2022/07/25 04:48 | 882
구아아아아아악
2022/07/25 00:30
존나 금수저라 할수있는 발상.
보스맨
2022/07/25 00:31
그러고보니 말 목이 일격에 베일리가 없잔아 취해갖고 얼마나 썰어댄거야
김유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놈이라는걸 알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