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오랫만이야 유게이쿤!
오늘은 ASEK에 대해서네. 맡겨달라고!
때는 바야흐로 2003년!
미육군은 항공승무원을 위한 생존 탈출용 단검을 정하기로 해.
영어로는 Aircrew Survival Egress Knife,
줄여서 ASEK야!
장비는 규격화하면 비용이 절감 된다! ...라는 이유도 있고,
1958년부터 쓰고 있던 생존용 단검에 아쉬운 점도 있어서 교체하려는거야.
그동안 쓰던 그 파일럿 생존용 나이프는 이것.
어... 칼이다.
근데 왜 바꾼 거야? 바꾸는 쪽이 더 돈이 들지 않아?
비용도 비용이지만 비상용품은 비상시에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거야.
기존의 생존칼은 가죽으로 된 손잡이와 칼집이 시간이지나면 곰팡이가 슬고, 탄소강으로 만든 칼날은 녹이 잘 슬었어.
평상시에 칼에 익숙하지 않은 항공승무원들의 입장에선 동봉 된 숫돌로 칼을 갈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지.
쨔잔, 그래서 등장. 이게 바로 ASEK야!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
전에 만들던 회사가 다시 납품을 따냈으니까.
하지만 유게이쿤!
문제점은 다 고쳤다고! 손잡이는 플라스틱제가 되었고 칼집은나일론이야.
거기에 미육군이 요구한 요구사항을 대부분 충족시켰으니까.
뭔가 많이 좋아졌나보구나~
물론이야, 유게이쿤!
스트레이
2022/07/24 14:46
솔솔하게 유익한 노아위키
실버메탈
2022/07/24 14:58
존나 유익하다!
루리웹-7746265297
2022/07/24 14:59
노아가 몇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