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100만원이 넘는 가방

영국의 한 패션 브랜드가 비둘기 모습을 그대로 본뜬 가방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JW앤더슨의 클러치백 사진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890달러(약 117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110만5000원이다.
비둘기의 눈과 부리, 깃털의 다채로운 색상, 날개와 꼬리 모양까지 실제 비둘기를 상세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됐다고 한다.
가방을 열려면 오른쪽 날개를 펼치면 된다. 날개는 경첩으로 몸통에 연결됐고 아랫부분엔 자석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