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만큼 기다린건
출범한지 두달밖에 안된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2015년 조선업 위기때
30% 임금삭감을 받아들였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6년째 급여의 원상회복을
기다릴만큼 기다린거죠
북송한 16명 연쇄살인범의 권리는
그렇게 지켜줘야 한다고 몇주째 야단법석이면서
어떻게 남쪽 국민들의 생존권에는
그리도 야박한가
기다릴만큼 기다린건
출범한지 두달밖에 안된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2015년 조선업 위기때
30% 임금삭감을 받아들였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6년째 급여의 원상회복을
기다릴만큼 기다린거죠
북송한 16명 연쇄살인범의 권리는
그렇게 지켜줘야 한다고 몇주째 야단법석이면서
어떻게 남쪽 국민들의 생존권에는
그리도 야박한가
무능한 인간들
얼빠진 인간놈들
정권에 협조적이면
연쇄살인범도 봐주고~
정권에 비협조적이면
무죄도 유죄만들어서 조지는게
독재정권의 저급함인데
뭐 그런 저급한 짓거리가 가능한 건
저급한 궁민들이 많기 때문이겠죠~쯧쯔
언제부터 지들이 인권을 생각했다고..
신정아씨 검찰수사할때는 화장실도
못가게해서 신문지깔고 볼일 봤다고 하죠..
박덕흠 3천억에 대해서는 꼴랑 3군데
압수수색 하고 조국 전 법무장관하고
이재명 국회의원은 각각 100군데
140 군데를압수수색했다고 하니 이게
인권을 생각하는 새끼가 할 짓인가..?
뉴스에는 30퍼센트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고 나오더군요
원상복구가 아니라
기레기들 월급 30퍼센트 깎고 다녀보라지
아는 형이 조선소에서 팀 운영했었는데 저 당시 엄청 힘들어했었습니다
당시 술마시며 하던말이 '무급으로 2주쉬고 이제 일주일 일했는데 2달 쉬라고 공지한다'
당시 그형은 대우조선해양만 조공부터해서 팀장까지 10년정도했는데 동생같은 팀원들한테 무급으로 2달간 어찌 쉬라고 하냐며 한탄을 하더라구요
그뒤로 좀 버티다가 답이 없어서 팀원들 그대로 데리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데..너무 좋아합니다
근로시간 급여 대우 등등 모든면이 조선소보다 훨씬 좋데요
총 급여는 조선소가 좀더 나오는데 거긴 밤 10시까지 거의 강제로 해야하고 건설현장은 4시 반쯤되면 정리하고 퇴근준비하는 터라 시간대비하면 급여도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뿐만 아니라 조선소때부터 함께하던 동생들도 다 만족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시선으로는 건설현장이 그정도로 대우가 좋다는게 조금 의아한것도 있지만 반대로 조선소의 노동환경이 얼마나 안좋은지 어느정도 느낌이 오더라구요
조선업이 다시 살아날때 종종 불황에 떠난 기능공들의 빈자리가 메꿔지지않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 형이 떠오르더라구요
(팀장하며 겪은 에피소드많은데 들어보면 진짜 경악할만한것들 많더라구요)
아마 지금 파업하는분들이 불황에 무급휴가도 버텨가면 조선업이 살아나길 기다렸을 분들 일겁니다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사측이 제안한 4.5% 인상도 승락했는데 2천억에 달하는 손배소를 파업한 사람들에게 걸겠다죠?
불황에 떠난 기능공들이 왜 자신의 경력도 버려가며 왜 조선소를 다시 안돌아가고 젊은층들이 왜 조선소취업을 꺼려하는지 조금은 생각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