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GFX100s 와 A7M4 바디를 같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다른 사진은 거의 못찍고 아이사진과 가족들 스냅 위주로 촬영을 많이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A7m4바디가 가볍기도하고 뭔가 편의성이 많아서 GFX100s를 자주 안가지고 다니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내보내려고 하다가 괜히
후회되는 결정이 아닌가해서 포럼님들께 조언좀 구해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주로 라이카 M바디를 계속 사용하다가 이번에 라이카 다 처분하고 GFX100s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요 최근데 A7m4바디 들이니 뭔가 겹치기도
하는 부분이 많아서 차라리 gfx100s를 정리하고 작은 스냅용 카메라나 다시 m10정도를 구하는게 어떤가 고민도 되더라구요
중형에서 오는 느낌이 너무 좋긴한데 크기와 무게때문에 사실 평상시에는 전혀 가지고 다니기 어렵고 촬영시에도 카페같은곳에서 찍으면 주변 사람들이
좀 부담스러워 하는거같기도하고 .. 참 고민이 많이 되네요
사실 80.7미리만 사용해봐서 다른 화각대 다른 렌즈를 사용해보면 더 좋아질까 하는 고민에 참 말이 안되는 주관적인 결정을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GFX에 대한 그리고 다른 렌즈군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252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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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는 말씀하신대로 중형바디에 렌즈군도 사이즈가 크죠.
GFX는 상업용이나 고품질의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목적이
좀더 크다고 봅니다.
업으로 하시는것이 아니라면, GFX라인업은 휴대성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사용빈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민하시는 부분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카 m바디 사용경험이 있으시다면, 저라면 A7m4와 M시리즈 사용하시리라고
추천드립니다.
저는 상업사진을 20년정도 했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카메라는 일단, 아이사진과 가족스냅이라면 더욱더
휴대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휴대를 해야 사진촬영하는습관이 생기고,
그래야만 다양한 사진도 촬영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그스그님만의 스타일이 잡히게 됩니다.^^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결정난거 아닌가요
크기와 무게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힘드시다면 끝내셔야지요
남들은 미러리스로 찍나 중형 미러리스로 찍나 마찬가지로 봐요
그들이 보기에 크기도 많이 차이도 안납니다
똑딱이 수준 아니면 커보이는건 마찬가지라 남들 신경안쓰고
피해만 안주면 뭘 가지고 다니건 600mm 이런게 아닌 이상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저는 Q2를 추천하겠습니다
80미리 관심있어서
80미리로 찍은 사진은 많이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110미리로 찍은 사진은 확실히 달라보이더라고요.
대여라도 해서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전 프링거에 탐론 35미리가 바디캡인데 그래도 가벼워서 사용할만 합니다.
저도 소니 아구랑, 캐논 오막포도 가지고 있는데, 평상시에 후지만 사용합니다.
여행갈때도 후지만 사용해요.
그 느낌이랑 화질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