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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부모를 없다고 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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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변비엔당근 2022/07/18 23:44

    이 남편분이 가장 감사해야 할 점은 그런 가정에서 혼자 출가해서 밝게 잘 살아 가는 사람이 부인이라는거요.
    그만큼 바르고 강인한 사람이란 거죠.
    언제가 부인이 준비가 되면 상담으로 가려진 상처를 치료하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때 남편이 심리적으로 많이 도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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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댁♥ 2022/07/18 23:48

    남편이 100점 짜리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더 보듬어 주려는 사람.
    두분은 꼭 행복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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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22/07/19 08:33

    오죽하면 없다고 했겠냐마는 그래도 남편한테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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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G 2022/07/19 09:05

    연 끊고 살았고 엮일 일 없고, 결혼할때 식장에 부를거 아니면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있긴한데 시전해도 한번 꽉 안아주면 될 일같은데..
    어떻게 살았고 얼마나 힘들었길래 없다고 하고 살았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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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 2022/07/19 09:55

    댓글들이 좀... 음... ... 말은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중에 서류같은거 정리할때 알고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일의 크기가 달라져요.
    서로간의 인적사항을 교환하는 것과,
    서로간의 사정을 이해해주는건 전혀 다른 영역인 만큼
    필수적인 인적사항을 속인건 분명 큰 잘못입니다.
    그 부분은 반드시 이야기하고
    혹시 지금이라도 알아야 할 것이 있는지 한번 더 묻고,
    다시 꼬옥 안아주면 그걸로 끝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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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2/07/19 10:22

    헐 20세까지 가정폭력... 저는 이해하는 쪽 숨기는 심정은 오죽했을까 싶네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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