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바하와의 싸움이 끝난 후
바쿠야가 '상시 개방형 시해는 없을지도 모른다'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데
작중에서 상시개방형 시해는 이치고 밖에 안나온걸로 기억해
그리고 흔히 아는 부엌칼모드가 이치고의 첫 시해 모습인데
생각해보면 자신의 참백도를 찾았을 때가 손잡이 뿐이었고 그후 가짜참월의 도움으로 첫 시해의 성공해서 부엌칼이 되었어
그리고 천년혈전의 떡밥중 하나가 가짜참월이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손에 넣는걸 방해하고 있었다고 나와
위 이야기랑 결합해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여태까지 시해인 줄 알았던게 사실은 천타가 아닐까?
천타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라 부엌칼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지
거기다가 천년혈전때 새로 버무린 참백도가 쌍칼이야
근데 쌍칼형태 자체가 시해다?!
이치고가 천타인 모습으로 참백도를 들고 다니는 내용은 처음에 루키아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 받았을 때 말곤 없어
그리고 이치고의 특징중 두개가 높은 잠재능력과 끝을 모를 영압이야
무월 상태에서의 영압이 이미 차원을 넘는 수준이었던 붕옥 아이젠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영압이 크다고 나와
근데 작중에서 이치고의 만해가 영압이 크다고 표현한게 웨문코드를 탈주할 때 회복중인 이치고의 영압이 대장급이라는거 말고는 없어
첫 만해를 사용시에 바쿠야가 오히려 외소해졌다고 표현했을 정도고
만해가 되면 영압이 5~10배나 상승한다는 설정치고는 좀 이상한 부분이야
이치고가 만해 수련 내용을 보면 유례가 없는 빠른 속도로 익혔다고 나와
다른 사신들이야 신입도 아니고 이미 100년 이상 사신하던 애들이라 만해를 익혀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라 다른 사신이랑 비교할거도 없고
그리고 화이트 직접 나와서 싸우며는 높은 영압으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줘
같은 몸인데 출력이 다르다?
이건 참월이 '너, 이좋은걸 썩히고 있어'라고 매번 말하는거에 연장선으로 보여
이치고가 자기의 힘을 못 끌어낸다는 증거지
이야기가 많이 샛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치고는 만해를 못 익혔고 여태 만해라고 생각했던게 시해일지도 모른다는 소리야
정작 진실을 알려줘야 할 참월이랑 가짜 참월이 소멸되어서
사신대행소실 때부턴 자기가 만해쓰던 감각으로 계속 만해를 사용했다면
이후에도 쭉 시해를 만해인 줄 착각한거지
그리고 만해를 쓰는 대장들도 이치고가 쓰는게 만해라고 생각하는게
실제로 대장급 만해랑 비슷한 위력이기 때문이라고 봐
뭐 어디까지나 바쿠야의 대사로 유추해본거니 그냥 흘러들어도 돼
근데 그 대사가 이상한게 첨 만해수련할때 요루이치가 상시개방형 운운한거보면 이미 그러한 타입의 시해가 정형화되었다는 뉘앙스라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
네리소나
2022/07/07 08:47
근데 그 대사가 이상한게 첨 만해수련할때 요루이치가 상시개방형 운운한거보면 이미 그러한 타입의 시해가 정형화되었다는 뉘앙스라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
마리아나해구잠수
2022/07/07 08:50
아, 거기서 언급했어?
난 처음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못보고 지나쳤나보네
네리소나
2022/07/07 08:52
근데 블리치니까 대충 이상한뒷설정 있다하겠지 모 ㅋㅋ
루리웹-8892904033
2022/07/07 09:05
블리치에서 개연성을 바라면 안돼!
==킹==
2022/07/07 09:05
블리치에서 설정은 작가 마음대로라 어느쪽도 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