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엔드게임 이후 평이 엇갈리는 이유

예전보다 영화질이 낮아졌다고 그러던데

절대 동의 못하겠음

MCU는 애초에 페이즈1부터 최전성기인 엔드게임 시점까지도 영화질로 승부하는 시리즈가 아니었음

그냥저냥 스토리도 찍어내는 식이고 

케빈의 중앙통제식 운영덕에 못해도 평타는 치지만 반대로 그 이상의 상타는 못치는 평범한 질의 시리즈였음.

그걸 아이언맨, 캡틴등의 개인매력으로 캐리해서 세계적으로 흥행한 시리즈였음

근데 그 근본캐릭들이 퇴장하니까

삼대장 중에서 둘이나 빠진거잖아?_

그냥 평범한 질의 할리우드 오락영화가 된거임

막상 영화의 질은 페이즈1부터 지금까지 크게 떨어진 건 없음. 오히려 평균적으로 그때보다 노하우가 쌓이니 더 올라간 부분도 있다고 봄.

그냥 아이언맨이나 캡틴급 인기를 가진 캐릭터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임.

실제로 스파이더맨이 그러함. 스토리? 영상미? 액션? 토비시절이나 엔드류시절보다 뭔가 대단하냐? 나는 퇴보한 부분이 더 많다고 느낌

근데 톰홀랜드 스파인시라는 캐릭터 하나를 정말 매력있게 잘 그리니까 존나 잘 나가잖아.

의외로 영화질이나 PC그런건 큰 방해요소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