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판에서 코미디빅리그만 살아남은 이유.jpg

권위주의적인걸 아직도 하는구나 방송3사 ..
수신료만 뜯어먹고...
원래 우리가 내는 KT, SK,LG 인터넷 TV 요금제에 수신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전기세에 한번더 뜯어내고 있는거 모르는사람 많죠
나중에 빼도 어느순간에 동의없이 또 넣는  불법의 주체 방송 3사

그치.. 이게 맞지..

저 개콘 직관하러 간 적이 있는데 ng나서 다시 찍은 적이 있어요. 근데 같은 개그를 두번째 보다보니 사람들이 어색해서 잘 안웃으니까 중단하고 관객들을 혼내더라구요 ㅋ ㅋ 좀 웃으라고 ㅋ

합을 완전히 짜맞춰서 하는 개그와
개인의 순발력을 중요시하는 개그의 차이
누가 무슨 대사를 하고 무슨 행동을 할 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어기면 다른 사람이 대응을 제대로 못하곤 하는 시스템이죠.
심형래도 다른 사람이 자기 대사를 하는 바람에
별말 못하고 진행해서 그날 웃기지도 못했다고 인터뷰 한 적도 있었죠.

상준이 하고싶은거 다해
뒤는 내가 처리한다 .

너만의 개그를 해!
아주 좋은 방법이죠 1대 다수를 상대하는 일인데 그 시대적인 상황도 있을거고 스스로 반응을 캐치하고 써보고 아니라면 수정해서 해보고 해야 할텐데 누군가 개입하게되면 개입한 사람의 입맛에 써야하기에 호불호가 갈리고 개그공감대가 없어지죠

개그맨 입장이니 그렇고
경쟁해야 할 코미디 프로가 없는것도 그렇구요.
개인적으로는 개콘식 콩트를 좋아합니다
두근두근부터 조선왕조부록 대화가필요해
사랑의카운셀러 뮤지컬 욜로민박 등등
수십개 이상의 히트를 쳤고 십년넘게
개콘 시청률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개그야 개그맨들이 짜지만
PD의 방향성, 강력한 푸시도 한몱 했죠.
시대가 달라진게 문제인거지
개그맨들의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아서가
결정적 문제가 되진 않았다 봅니다.
이상준부터 코빅개그맨들이 그렇게 재미나지도
좋아보이지도 않고 웃기는 방식도 너무 개인기 위주라
거부감만 듭니다. 특히 개그치며 지들끼리 웃을 때
반말을 섞어서 무례한 언어로 개그를 칠 때
클럽같은 유흥문화를 노골적으로 흉내낼 때
도저히 보고싶어도 봐지지 않습니다.
가끔 코빅 개그맨들이 저런소리 하는거
헛웃음만 나옵니다.

뭐? 저 감독이 허준 드라마 감독 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