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마제국의 프리드리히 1세
3차 십자군 원정 중 군대와 함께 살레프 강을 건너고 있었음
그리고 죽었음
???
암살도 기습도 아니고 강 건너다 한가운데에서 죽었는데 딱히 어떻게 죽었다는 기록이 없어서
추측하기로 고령의 나이에 준비 없이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함
이후 시신은 보존한다고 식초를 들이부어 황제 초무침을 만든 결과
더운 여름날 뼈와 살이 분리되는 대참사가 벌어짐
교훈
식초 피클하고 소금 염장하고 헷갈리지 말자
황제 초무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가 부글부글 끓었겠는데.. ㄷㄷ
시체가 부글부글 끓었겠는데.. ㄷㄷ
살벌하네
황제 피클 실화냐 ㅋㅋㅋ
황제 초무침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수강 아냐?
황제 초무침...
어째 그쪽 문학에 나올법한 음식이..라이라이차차차!
라이라이 라이히(Reich)히히히히!
황제초무침 ㅋㅋㅋㅋ 밥한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