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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버젼 박수홍네 케이스 이야기 하자면.,,.

일단 부모님이 떡집이든 멀하든 말아 먹습니다
아버지 못일어스고 부모님 남의집 일 좀 하시면서 애들 키워서
겨우 밥 먹고 살게 동네 사람들이 해줍니다
옛날 사람들이여서 큰아들한테 존나 잘해줄려고 합니다
큰놈은 학창시절 안꿀리게 하려고 없는 살림에 입히고 돈주고 해댐
동생은 대부분 물려 받거나 존나~~ 뭐없습니다
그러다 자식들 다 커서 지 인생 살아 가려고 하는데
형은 존나 정신 못차리고 ㅅㅂ 뭐 하려고 한다 ? 돈주라 뭐하려 한다 돈주라~
우리집은 왜 존나 가난해 이러면서 놀러 다님
동생은 그런 형 꼴 보기 싫어서
핵교 졸업하자마자 동네에서 어디 가게 들어가서 일합니다
존나 착실하게 일합니다 ~~
그러다 젊은 나이에 기술 배워 가게 차립니다
예를 들어 떡집이라든지
그러면 젊은놈이 먹고 살려고 그리고 싹싹하니까니
동네 어르신들이 이뻐해서~~ 잘가줍니다
바뻐집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슬슬 가게와서 동네 사람들이랑 말벗 되준다는 명목으로
차지 합니다
슬쩍 놀고 있는 형도 불러 들입니다
동생 뭐 부모님이고 형이니 바쁘니깐 같이 존나 벌자고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또 잘됩니다
여기서 부터 뺴도박도 못하는 가족재산 되어 버립니다
그러다가 형이 결혼을 합니다
먼돈으로 합니까 그돈으로 합니다
동생은 순해서 일만하지 돈은 관심없고 본적도 없고
부모라는 사람이 돈 만지면 버릇 나뻐진다고 용돈줍니다
그러다가 형이 자식나면 철없이 존나 좋은옷 입혀댑니다
동생은 연애도 못하고 존나 일만하고 조카라고 존나 이뻐합니다
그러다가 ~~~
주변에서 너두 장개 가야지 하면서 소개 시켜줘서 착한 사람만나 결혼할려고
인사 시키고 하면
여기서 부터 존나 스케일 커집니다
동생이 결혼할려면 집도 있고 해서
내돈좀 달라하면 니돈이 어딨냐고 합니다
내가 가게 차려서 번돈이 있는데 먼소리냐 하면
형 결혼하고 다 ~~ 그돈으로 해서 없다고 합니다
존나 스케일 커집니다
요런 케이스가 쪼기~~ 박수홍 형네 케이스 ㅋㅋ비슷한 시골버젼
시골에 존나 많습니다
근데 시골도 존나 웃긴게~~
딱봐도 동생이 억울한건데
큰아들이랑 부모편 드는 사람들이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그러면 쓰것냐면서 ...ㅋㅋㅋ
결국 동생이 빡치면 사고 치는거구!!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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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김윈터 2022/07/02 09:04

    재밌게 잘쓰셨네요

    (gHhMDx)

  • 베어픽 2022/07/02 09:05

    비슷항 이야기 많이 들리죠
    본인은 서울와서 열심히 작장다니며 살고 았는데
    형이나 둘째형은 어머니 모시며 시골에 살고 있고
    집 땅 형들이 물려받아도
    서울에서 결혼하고 아이들 가르며 살고그러면
    존나 부자인지 안다고
    들러붙는 그 모습들이 참 시골놈들 촌놈 같고 그러더라구요

    (gHhMDx)

  • 취미프로그래머 2022/07/02 09:05

    논리적

    (gHhMDx)

  • jeter 2022/07/02 09:05

    ㅎㅎ

    (gHhMDx)

  • 시오빵 2022/07/02 09:05

    시골아니어도 현실세계에서 흔한 케이스죠.
    박수홍은 연예인이라서 이슈가 크게 된거고.

    (gHhMDx)

  • 쌍가락 2022/07/02 09:07

    머지 분명히 1초전에 댓글 달았는데..이거 뭐지...병신 같은 글이었는데

    (gHhMDx)

  • 맬러뮤트보이 2022/07/02 09:09

    아~~~ 가족재산 개념이요?
    박수홍 부모 정신세계가 요런케이스 라는거예요
    저는 박수홍이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gHhMDx)

  • 팔부능선 2022/07/02 09:14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그런 경우 있어요.
    아버지는 큰 아들 공부시키기 위해 가족 모두의 힘을 다 쏟아 붓는데
    나머지 형제들은 그럴 수 없다며 다 뛰쳐나가 고학하며 공부해서 성공,
    오직 둘째만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착실하게 농사지으며 땅을 넓혀갔죠.
    그러다 덜컥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둘째가 일해서 모든 재산을 형에게 몽땅 상속,
    명분은 "장남이 잘 되어야 가문이 산다"는 것...
    그런데 형이 재산을 상속 받고 얼마 못가서 그냥 사고로 죽어버립니다.
    재산은 몽땅 형수에게 돌아갔죠.
    그런데 재 개발이 되면서 그 부동산 가격이 솟아오름니다.
    형수는 시동생에게 한 평도 남겨주지 않고 다 팔아서 다시 시집을 가버려요.
    그렇게 그 가정엔 한 푼도 남지 않고, 그 많은 재산이 다 남의 손으로...
    다만 둘째는 타고난 성실성과 박수홍 못지 않은 착함으로 아 운명이라 여기고
    착하고 부지런하고 심성 좋은 부인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잘 사십니다.
    큰 아들은 IT 계의 잘나가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의사,
    외동딸은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근무하던 회사 사장과 결혼해서 잘 사네요.
    지나간 걸 연연하면서 사는 것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것이
    박수홍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gHhMDx)

  • 베어픽 2022/07/02 09:21

    이렇재 잘 풀린건 거의 확률상 제로죠
    대부준은 시궁창

    (gHhM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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