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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저렇게 드실 수 있다는 건 치아가 버티고 있다는 것이고.. 소화력도 있다는 것.
고령이 되면 입맛도 없고 소화도 잘 못시키고 잘 씹지도 못해서 기력도 떨어지고 노화가 촉진되죠.
톳 특유의 식감때문에 아무나 못 먹죠
그래서 좋아요
내가 다 먹을거거든
삶은 돼지고기는 다른나라 장수마을 다큐 에서도 심도있게 거론되던 음식이더라구요.
일단 튀긴건 먹고있습니다. 돈까스 만세.
삶은 돼지고기 좋지만 중요한간 역시 신장관리 입니다. 알아도 고기 못먹는 순간이 와요.
저렇게 드셔서 장수 하시는게 아니라
장수하시고 정정 하셔서 저렇게 드실수 있는거 아닐까...
사람은 나이가 많던 적던지 간에 어느 순간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갑자기 권태로와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빨리 의미를 찾고 빠져
나오지 못하면 그냥 기력이 떨어지는 것 같음..
삶의 의욕을 잃는 다고 하는 것보다는 삶 말고
죽음 이후의 삶을 꿈꾸는 듯함..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사람들의 경우는 특히..
저 연세에 많은 이들을 먼저 떠나보냈으니..
장수 식단이라고 해도 큰 의미가 없는게 장수의 비결은 결국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담배를 평생 펴도 장수하시다 가시는 분들도 많죠.
오히려 먹으면 수명을 깍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게 더 나을 듯.
언제나 강조하지만....
인간의 건강 99%는 DNA 입니다.
다른데나 외국 같은데 보면 인스턴스 식품에 편식 하시고도 100세 넘게 사신 케이스 많이 관찰됨.
뭐 저런 분들에겐 술담배도 딱히 영향이 없음.
운동 이런것도 딱히 수명을 늘려주진 못함. 생활적인 부분엔 영향을 미치지만.
그냥 복불복임. 왜냐면 같은 DNA라도 조합과 발현되는게 다르니께니.
키도 마찬가지. 각국에 따로 떨어져 완전 다른 환경에서 살게 된 일란성 쌍둥이들 키가 죄다 같음 ㅋㅋㅋ
굶주리건, 풍족하게 먹건, 운동을 열심히 하건.
시력도, 간질환도, 신장도 죄다 유전요인이 대부부임. 극단적인 케이스들만 환경이 주도하고.
결론: 그냥 살다 갑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