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R4?

900 → 99 → 99m2
참 오래도 알파마운트 붙잡고 있습니다.
99m2도 슬슬 덜그덕거리는게 슬슬 놓아주어야 할 때가 온듯 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99m2에 별로 불만인점은 없어요.
누가 물어봐도 아직 현역인 기종이라고 답해주고, 틸트스위블액정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메라에 있는 신기능을 써보면 또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는데
5년 넘도록 메인카메라로 사용하면서 거의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일단 사진으로 밥벌어먹고 있고요, 코로나 이전에는 웨딩, 돌스냅촬영을 주로 했으나 지금은 스냅을 관둔지 2년이 넘어가네요.
뭐, 언제든 스냅은 다시 하게될수도 있고요.
요즘은 뭘 딱히 메인으로 하는 분야는 없고 두루두루 다 하고 있어요.
스튜디오랑 필드 다 뛰고요
스포츠, 브로슈어, 제품, 푸드, 야외행사... 촬영건수 있으면 웬만하면 안가리고 하는중입니다.
촬영 스타일은 단렌즈 선호, 개방조리개 선호, 야외에서 증등촬영 좋아함,
연사는 a99ii 에서 12fps 보단 8fps 놓고 찍는 경우가 많아요. (고르는거 싫어함...)
렌즈는 우선 2470만 지르고, 다른건 라에5에 갖고있는 알파렌즈 쓰면서
필요에 따라 하나씩 사모으려고요. (돈없음.........)
a9m2 / a7r4 / a7m4
세 기종중에 a9는 42mp에 익숙해진 탓에 화소가 부족하게 느껴질까봐 선택지를 뒤로 미뤄놨고
r4냐 m4냐 기로에 서 있는데
딱 두 기종을 비교해놓은 글이 있을까 싶어 암만 찾아봐도 안보이네요ㅠㅠ (검색 잘 못함.....)
두 기종 모두 사용해보신분 계시다면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혹시 r4와 m4를 비교한 사용기가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릴게요ㅠㅠ

대충 이런사진들 찍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