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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간만에 약빨고 꿀잠잠
2015년에도 피고소인 때문에 거의 같은 약을 처방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며칠 잠을 못 자서 처방 받음...
세알이 자기전 먹는 약이고, 두 알 짜리는 비상용 ㄷ ㄷ ㄷ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
그나마 15시가 내리 자게 만들 정도라 어제 가서 약하게 바꾼게 이 약인데 12시간 잠....
한 동안 약 먹으면서 잠이라도 잘 잘 것 같아요.
물론 열심히 범죄 저지르고 대화(?)로 풀자던 피고소인은 이제 펜실베니아의 잠못이루는 밤을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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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기분 압니다...
한 때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아 하루 2시간도 못자던 생활을 근 2년을 했었어서....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카메라도 없고, 이쁜 로사양 사진도 없는 글을 쓰시는 날이 있으시네요 ㅎㅎㅎㅎ
폰카가 아닌 카메라로 찍었으니 ㄸㄸㄸㄷ
로사 사진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ㄸㄷ
일다 저놈땜에 2015년에도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먹은게 ㅠㅠ
저도 중증우울증때문에 1년정도 약먹었는데..
약끊는지 1년되어가는데 다시 슬슬올라해서 걱정입니다..
비상약을 처방받은게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방을 뒤집어엎어야할판..ㅠㅠ
거기다 +로...
번아웃증후군인줄 알았는데.. 과수면증후군이라고 처방받은.. 각성제는
카페인에 내성이 있고 각종 진통제에 내성이 있다보니..
안듣고... 그래서 각성제도 못먹고 있네요
과수면증후군인지도 모르고 그저 내가 게을러터지고 잠이 많은거라고만 생각했고
심지어 주변사람들고 게으르고 잠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치부하는거라 힘든데..
각성제까지 안들으니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그렇다고 커피 다량 마셔도 끄덕도 없으니...
심지어 에스프레소 3~4잔마셔도 씁쓸하기만하지 잠은 쏟아집니다..
이런 저를 보는 제수씨(바리스터&커피교수)는..
저를 부러워합니다..
저같은사람이 바리스터&교수 해야한다며....;;;
에구.. 힘내세요.
전 스트레스 받아서 그일과 연관된게 생기면 두통과 분노가 ㄸㄸ
어제도 의사 선생님이 스트레스 받다 참으면 터지니까 울거나 지인들에게 말 하면서 라도 풀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꽤 힘든데... ㅠㅠ
화이팅입니다!
이제 인과응보를 기다리며 매일매일 꿈잠 자십쇼.
Sleepless in Pennsylvania한테 약처방 알려주시면 될 듯. ㅎ
추천합니다 ㅎㅎ
노래하나 만들어야 ㄸㄸㄷ
위에 무리가지않게 건강하고 소화 잘 되는 음식 잘 챙겨드세요.
에그스크램블에 와이프가 만들어준 빵먹으면서 정신 차리고 있네요 ㅎㅎ
넘넘 감사해요.
진짜 맘이 편해졌습니다. ㅎ
아니 건강한거 잘 챙겨드시라고 했지 아내분이 만드신거 잘 드셨다고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염장질을 하시라곤 안했는데요. ㅠㅠㅠㅠ
싱고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