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 이재명 찬조연설에서 따옴)
김 전 차장은 “국제 협상터는 총알만 오고 가지 않았을 뿐, 치열한 전장과 같다”며 “벼랑 끝 외교 협상에선 ‘양복 입은 글래디에이터(검투사)’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비유했다
김 전 차장은 “대통령이 모든 걸 다 할 순 없으니 보좌관을 잘 두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자리는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차장은 “대통령은 그냥 알아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 많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처장은 “실력이 없으면 무너지고, 모르고 무시당하면 회의장에서 퇴장당하는 수모는 물론이고 빈털터리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우리 것을 눈앞에서 잃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국제무대에서 지도자 자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처장은 한반도 상황에 대해 “우리 외교는 남북 갈등이 파도라면 바람은 지정학적 위치이고 밑에 흐르는 조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이를 볼 수 있어야 우리의 외교 안보, 산업통상을 보호하면서 우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본
https://cohabe.com/sisa/2500120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김현종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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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는 기본이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윤가…
그래서 제가 제일 걱정한게 저겁니다.
국내에서 염병하고 해쳐먹는거야 그렇다 친다 이겁니다.
그런데 국외 사항에 대해 지정학적으로도 국제 관계에서도 최고 등급 난이도의 외교력을 필요로한 이런 나라에서 윤석렬이라니요.
국제 사회가 국내처럼 어디 어수룩하게 언론이 쉴드 쳐준다고 국익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까?
그런거 다 무시하고 자기 집 값 올려볼 욕심에, 비트코인 못하게 한다고, 페미질 꼴뵈기 싫다고 그냥 후보가 왠지 마음에 안든다고 최악중에 최악을 지도자로 뽑는 인간들이 그게 제 정신이냔 얘깁니다.
이건 같이 망하자는 거에요.
늙은이들이야 이제 눈과 귀가 다 가려져 카톡으로 도는 가짜 뉴스를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믿는 지경이고 조중동이 떠들면 그게 진짜 다 진실인줄 아는 지경입니다. 그렇다면 젊은 새끼들은 정신을 차려야죠.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선거를 놀이처럼 싸지를게 아니라 그 똑똑한 머리로 멀리 보고 표질을 했어야죠.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주워 담을 수 도 없습니다.
다만, 회복 불능 상태까지 내몰리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이 다음 대권 잡을 사람은 누가 되든 죽을맛일테고 아니면 망한김에 아주 나락 끝까지 망해보자라는 식의 후보가 되겠죠.
당장 중국,러시아와의 관계도 문제지만
몇십년 후에 우리 발목을 붙잡게될 그무언가에
멍청구가 싸인해버릴수도 있다는게 제일 걱정
이분이 쓰신 한미 FTA 관련 책 추천드립니다.
노무현 정부당시 열악한 상황에서 얼마나 뛰어난 외교를 했는지 흥미롭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naver.me/FlJ72pXf
당연한걸 못하고있으니
당연한 이야기가 예언이되는 수준
이딴걸 president 라고 뽑았단말이야??
하고 국민들까지 졸로 보일게 분명하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