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2470GM2, 1020G] 주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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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가족과 메종동부산점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에 처음 생긴곳이라 처음에는 예약하기 힘든곳이라 들었는데..
생각보단 사람도 적고 가격빼곤(환율땜에...) 음식들도 좋더군요.
딸아이랑 다니면서 가끔 식사하는 장면 같이 정적인 장면을 담을때는
시루이 미니삼각대를 사용해서 영상을 담곤 합니다.
A1에 1020g 렌즈를 물려서 환산 15-30으로 담아봅니다.
단점들도 있지만, 요렇게 간간히 쓰기에는 작아서 요긴합니다.
딸아이도 와서 만져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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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먹기 대장이라는 따님.. 작은입에 비해 한번에 많이도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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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족들도 많고, 느낌 좋은 곳이네요.
요즘 부산에는 동쪽 기장, 일광쪽이 개발이 확실히 많이 되면서 (우스갯 소리로 부산시 롯데구라고..)
좋은 곳들이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물론 서울,경기에 비하면 아직도 한참은 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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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gm2로 실내 풍경도 담아봅니다.
24mm가 부족할때도 있지만 원렌즈 광각화각으로는 뭐..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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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동부산롯데아웃렛에 들러 배를 꺼뜨리고 갑니다.
오늘은 장마 영향으로 날씨가 선선해서 걷기 좋더군요.
역시나.. 잠시 둘러보러 간다하면 무조건 뭐하나 사게됩니다..
거지꼴로 다니지좀 말라고ㅜㅜ 와이프에게 핀잔 듣고
요즘 스타일? 옷 몇가지 사서 돌아나옵니다..
카메라나 렌즈 살때는 아깝지 않은 돈이 옷 살때는 참 아까운건 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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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들과 시간은 집에서 에어컨 쐬며 빈둥대는게 최곱니다..
지쳐서 돌아와 사진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