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끝난 세입자의 방을 보고 충격 받은 집주인

우와..!!! 대단하다

또 더러운 집인줄알고 욕 준비한 나를 반성합니다 ㅠㅠ

저런 세입자 만나는것도 집주인의 복이겠지 ...
집주인도 어느정도 잘 해줬으니 15년이나 거기 살았을테니
서로 잘 해준거겠네

와씨....날 보는 것 같네...

서로가 서로에게 윈윈

왜국은 저번에 들어보니
방등 없이 들어와서 자기가 사서쓰고
나갈때 가지고 간다는 듯
등을 남겨둔거 보면 대단함

일본애들은 딴거 몰라도 이런거는 참 잘하는거 같아요.
모텔 나올때도 이불 다 개어놓고 사용한 수건도 반듯하게 접어놓고 나온다고..

패망하고 우리나라에서 나갈때는 다 가져 가더니...

사람 사는 데 거기서 거기라 거기도 적당히 하고 나오거나 더럽히고 나오는 사람 많을 테지만
깨끗하게 잘한 곳을 골라 칭찬하는 트윗은 좋네요

옛날 드라마에서 어머님 역할분이 이사짐 비워진 집을 샥샥 닦으며 사람이 나간 흔적이 없어야 한다 고 말했어요.
그말에 감명 깊어 저도 이사할때에는 센터분들 옆에서 샥샥 청소하기 바쁘죠 이사때마다 그 장면이 생각난답니다.

한국도 제발 세입자가 나간 후
새 세입자를 구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 좋겠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집보러 오는 것 정말 문제 있음.

저희집 한번만 방문해주시면 안될까요??

혹시 들어와서 한번 살던게 아닌지....귀신...

처음과 끝이 중요하지 ..

이사나가면서 입주청소하듯 집안 모든곳을 빠닥하게 하고 나왔는데 이사할곳 가보니 말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