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왕자의 눈물(Princess Rupert's tear)
16세기 쯤 나온 물건으로, 크리스탈 같은 유리를 뜨겁게 녹인 후 차가운 물에 한 방울 떨어트리면 사진처럼 아래는 굵고 위는 가늘은 눈물모양이 나온다. 이때 굵은 부분의 단단함이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정도인데
22구경 총알쯤은 간단히 막는다. 심지어 압력기에 넣었다가 압력기 헤머에 방울모양 그대로 구멍이 파이기도 한다.
이는 내부와 외부의 결집차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과적 설명은 스킵하고 더 신기한걸 보자.
단단한 머리와 다르게 얇은 꼬리는 조금 세게 쥐는 것만으로도 부러진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화려하게 폭발한다.
신기해라!
비브LA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k1UJaxxef9Q
긱블 Geekble
아니, 깨지지 않고 무조건 터져버리는 신기한 유리가 있다고? / 2020.10.25.
아, 그래서 강화유리가 한번씩 폭발하는구나.
왕자인데 프린세스로 만들어버린 작성자 추천
루퍼트 왕자의 눈물 (Princess Rupert's tear)
일단 '왕자인데 왜 프린세스야'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