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의 위엄이 느꺼지는 예전 광화문 모습..

그건 일본인들이 당시 원하던 방식이였음

그러니까 당장 주는 게 아니고 위안부 인정하고 과거사 인정하고 하면 돌려준다고 하면서 총독부 건물 카드 만지작하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거죠..

쌓아뒀으면 경복궁 복원은 전혀 못했겠죠.

결과론적으로도 자기들이 비용대고 가져가겠다는거 폭파시켜버린건 제일 잘한행동이죠.. 저거 카드 꺼낸다고 합의할 놈들도 아니고

뭐 해괴한 소린
일본 건물 잔해를 얻자고 과거사 인정을 해요?
저런건 당연히 진작에 날렸어야지
이걸 어케 외교수단으로 쓴단 생각을 하는지

서울에 쌓아둘 이유 뭐가 있나요? 시골 한쪽에 돌덩이러 쌓아두고 이런 걸로 덮어두면 그만이죠.. ㄷㄷㄷ
두고두고 외교카드로 써먹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그러면 위안부피해 당하신 할머니들이 저렇게 오랜시간동안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뭔가 멱살을 꽉 쥐고 있는 게 있어야 겨우 인정하는 족속들이니 ㄷㄷㄷ

건물 잔해라뇨? 당시 저거 부수지 말고 그대로 가지고 가겠다고 한 놈들입니다.

글쎄요.. 역사에 가정이라는 건 없지만, 당장 속은 시원했지만 저걸 외교 카드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건물 첨탑 부분은 독립 박물관 구석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전범국이 과거의 영화를 추억하고자 가져가길 원한거고
우린 치욕의 역사였죠
뭘 얻겠다고
그걸 보존해서 협상의 수단으로 쓴답니까
치욕의역사 되새길 필욘 있으니
첨탑은 남겼지만
저걸 일본에 복원하자고 내줘요?
참

네.. 그건 알죠..

일본에 복원하자고 내준다는 게 아니라.. 과거사 인정하고 위안부 문제 인정하라고 하는 카드로 쓴다는 거죠.. 누가 그냥 준다고 해요? 막 때려 부술 때 시원하긴 했지만 이 카드를 좀 더 이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어느쪽이 더 나은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일본이 콧방귀도 안 뀌었을수도 있고 일정부분 인정하면서 저거 수거해 갔을 수도 있겠죠.

왜넘들한테
카드가 소용이따고 생각함?
글케 당하고도
이런소리를 하나???
혹기 다케다상임???

외교카드라뇨... 그이후 친일 정치인들에 의해 공짜로 넘어갔을듯....

허허 지능적인 극우세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