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아틔시와 카나타가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feat.아네마치, 선장)

 2020년 10월 5일 방송 중...

 하루는 BL빨간책을 들고 온 아네마치.

해맑게 웃으면서 모두에게 츄라이츄라이를 시전했다고 함.

그 때, 네 사람이 있었는데 

스이쨩과 선장은 둘째치고 

아쿠땅과 카나타는 평범하게 거절했음.

아쿠땅도 그랬겠지만 

BL이라는 것보다는 다짜고짜 18금 책을 가져와서 깜짝 놀랐다고

그래도 BL자체에 편견이 있다고 

생각되기는 싫었으니까

"야한 것은 조금 거북해요."라고 의사표시를 밝힘.

하지만 우치노 선장은 엄청나게 달려듬...

(먹잇감 발견!)

"얼마나 야한 거야?"

"스토리는 집어치우고 당장 야스 씬부터 보자!"



엄청 신나서 마지막까지 정독했다고 함.

(역시 BL 친구...)

수준 높고(?)

격식(?)있는 전문 용어를 주고받으면서

엄청난 토론(섹드립)을 해댔다고 함.

이 무시무시한 광경에 귀를 막고 

방구석에서 떨고 있는 두 사람.

"아쿠땅, 못 들은 걸로 하자."

"아틔시는 아무것도 몰라, 저런 세계 알고 싶지 않아...!"

두 사람이 진심으로 공포에 떨었던 순간이라고...

마리아나 해구보다 깊은 차이를 실감하며 

감히 다가갈 수가 없었다고 함. 

"이건 bl이 나쁜 게 아님.

물론, bl도 훌륭한 장르라고 생각하지만..."

"두 사람의 기세가 너무 무서웠어..."

순수한 두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하다니...

배교자 녀석들!



(벌로 나랑 결...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