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뭔가 대중성도 있고 요리조리 설명 잘한 우주과학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
칼 세이건 정도 경력자면 ㅇㅈ 이지. 프로젝트 ㄱㄱ 하셈
미국 대중에게 과학을? 솔직히 폭망할 거 같은데
(저희도 거들게요)
1980년, 코스모스 다큐멘터리 제작 및 동명의 책 집필 완료
솔직히 말하자면 좀 망할 거 같긴 한데, 만 명이라도 잡아도 이득이지
ㄹㅇ ㅋㅋ
엥 시발 이거 대박인데요?
그게... 왜?
요약하자면 코스모스가 방영되던 해 임금 및 노동 계약 문제 때문에 배우들이 대규모 파업에 들어섰고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테레비로 송출할 만 한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다큐멘터리 뿐이었던 것
거기에 칼 세이건의 비주얼도 괜찮았고 쇼맨쉽도 훌륭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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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 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사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우리의 작은 세계를 찍은 이 사진보다, 우리의 오만함을 쉽게 보여주는 것이 존재할까?
이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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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말빨로 거하게 유행을 탔다
재판된 코스모스 서적에 따르면, 당시 전 인류의 3%가 시청했다고
칼 세이건
미국의 천문학, 천체물리학의 대가이자
대중에게 자연과학을 널리 알리는 업적을 이루었다
저분 업적은 진짜.. 천체물리학계의 빛 그 자체임
창백한 푸른 점...
코스모스는 무적이고 칼세이건은 신이다
더 오래 사셔야했어
초중학생때 너무도 당연하게 과학잡지에서 DNA 양자역학 빅뱅 천문학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그것도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의 영향이 있었던걸까
다그닥다그닥다그닥 2022/06/04 01:24
창백한 푸른 점...
들썩들썩 2022/06/04 01:25
저분 업적은 진짜.. 천체물리학계의 빛 그 자체임
루리웹-9085179870 2022/06/04 01:25
더 오래 사셔야했어
역학공학과 2022/06/04 01:26
코스모스는 무적이고 칼세이건은 신이다
AKS-475 2022/06/04 01:32
초중학생때 너무도 당연하게 과학잡지에서 DNA 양자역학 빅뱅 천문학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그것도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의 영향이 있었던걸까
THEHYPE 2022/06/04 01:35
ㅇㅇ 90년대 당시 출판된 과학 백과 사전들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영향을 많이 받음
실제로 우주, 천문학 분야는 코스모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
zxc122 2022/06/04 01:32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알린 분이기도 하지
OPsystem 2022/06/04 01:33
난 브라이언 그린 책들이 더 재미있더라
칼 세이건 책들 재미있게 읽었으면 이것도 재미있을거임 추천함.
343길티스파크 2022/06/04 01:33
https://www.youtube.com/watch?v=uD4izuDMUQA
343길티스파크 2022/06/04 01:34
https://www.youtube.com/watch?v=TBikbn5XJhg
틴캘코나이트 2022/06/04 01:34
코스모스 책 너무 좋아
시키프레슈코 2022/06/04 01:35
그리고 그 의지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에게 이어졌음
루리웹-5187461865 2022/06/04 01:35
하필 타이밍이 너무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