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요리를 못하는 게이밍 양파

 2020년 6월 23일 방송 중...

 하루는 매일 밥을 해주는 엄마를 위해서 

 저녁을 만들기로 결심한 아틔시 

 평소의 감사 + 요리 수행을 위해서!

"역시 요리를 못하면 메이드로서 가슴을 펼 수가 없으니까."

카레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카레라이스는 엄청 간단하다고 들었으니까...

재료도 감자, 당근, 아틔시, 고기, 카레 루에 밥이 전부!

엄청 쉽다고 하니까 아틔시라도 

여유롭게 만들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플래그)

 

그래서 걸쭉하게 끓이고 밥도 지어서 

진짜로 완벽!

(크로니...?)

양파를 보면 아틔시로 보이고

완벽이라는 말만 들어도 크로니가 떠오르다니...

어쨌든 2시간이나 걸려서 크로니하게 만든

아틔시 나름대로 역작이었다고 함.

"오늘 저녁입니다, 어머님."

(거부권은 없어요.)

한 입 먹고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쿠미코씨.

칭찬을 들은 아틔시는 엄청나게 기뻐했다. 

맛있다고 해줬어. 위험해! 엄청나게 기뻐~라고 생각하면서...

"잔뜩 만들었으니까 한 그릇 더 먹어도 돼!"

라고 말하면서 아틔시도 먹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구만~'이라고 생각하며 들떠있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말없이 웃으시는 어머님.

(이걸 맛있다고 하네...)

왜 웃으시는 거지?

'아~딸의 기특한 모습에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잘 먹었습니다."

엄청 남김...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랑하는 딸의 밥을 남기는 모친!"

이거는 재판감이에요.

쿠미코씨 재판입니다, 재판!!

(오해가 없도록 말해두지만 아틔시가 원래 엄마를 쿠미코라는 애칭으로 부름) 

(패드립처럼 보이지만 패드립 맞음)

참고로 오빠한테도 먹여봤더니...

밥이 딱딱하다고...

아틔시가 하는 요리는 언제나 밥이 딱딱해서

생쌀이 씹혀서 못 먹겠다고 함

"쓰으으으으읍------"

잔소리 말고 먹어라, 주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