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논란에 노빠꾸 대응했던 손석구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출연했던 손석구

같이 출연한 강한나, 오혜원이랑 같이 연극 '프라이드' 보러감

그런데 연극 끝난 후 디씨 연극 갤러리 등에 세 배우가 '관크' 짓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됨

웃을 타이밍이 아닌데 웃고, 서로 대화를 하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주변 사람들의 관람을 방해했다는 등의 내용

논란들이 렉카 기자들에 의해 기사화 되자

결국 강한나랑 오혜원은 연예인들이 보통 그렇게 하듯

일단 도게자 박는 정석 대응으로 진화에 나섬

??? : "뭐 시1발"

그런데 손석구는 사과문을 내놓지 않음 

기자들도 손석구만 사과를 하지 않는다며

사과를 종용하는 기사를 쓰기 시작

당연히 커뮤 여론도 손석구에 대한 비판이 컸음

그리고 결국 손석구도 장문의 글을 올리는데

사과를 거부한 것은 물론 해당 논란을 주도한

일부 연극팬들까지 직접적으로 비판하면서 정면대응함

이후에도 끝까지 사과는 하지 않았고

손석구를 계속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손석구의 손을 들어주는 네티즌들도 많아짐

이후 한동안 커뮤에서는 한국 특유의 시체관람에 대한

회의론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