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35150 예판 실패후 관심과 흥미가 떨어져서 지내던 중,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대부분 단렌즈로 변경해서 세팅해 둔 환경에서, 또다시 줌렌즈를 들인다는 것에 대한 의문도 조금 들기도 했었구요...
아무튼 탐론 35150이 무겁고 크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처음엔 구매후 적당히 훑어 보고 바로 방출할 가능성도 열어 두었습니다.
첫째, 휴대성에 관한 부분이 생각보다는 저의 허용 한계치 안에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 픽디자인 슬링백 5L에 A1에 35150을 마운트 한 상태로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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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역시 화각의 편리성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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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혹은 저저도에서 밝은 조리개값의 장점도 꽤 큰 것 같았습니다.
예상보다는 마음에 드는 렌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 가까운 여행지는 원바디 원렌즈로 다녀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80367
탐론 35150 수령후 첫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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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50 너무 갖고싶다..
저는 결국 정가보다 조금 비싸게 구매를 하였지만, 요즘 보니까 정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의 미개봉도 보이는 것으로 보았을때,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렌즈 자체는 추천드립니다!
첫째, 휴대성에 관한 부분이 생각보다는 저의 허용 한계치 안에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렌즈가 아닌경우 렌즈를 두개 이상 써야 하므로 들고다니는 무게가 비슷하더군요
물론 단렌즈가 필요없어진건 아니지만 많은상황에서 대체가 되는듯합니다.
네에~이번 주말 펜션을 다녀올 때에도 서브로 14GM,1635GM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A7C+24GM을 가져 갔었는데, 밤에 야경 찍느라고 가방에서 딱 한번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