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모드 때문에 성공했다'라는 오해다.
일단 이런 말의 가장 큰 맹점이 베데스다 게임들 매출의 상당부분이 콘솔이라는 것(PC가 적다는건 아니지만, 오블리비언 시절만해도 메모리용량 때문에 XBOX 쪽에서 도움을 받을 정도로 콘솔에 신경을 많이 쓴다.).
PC매출에 대해 토드가 언급을 시작한것도 스카이림이고,
콘솔은 모드가 비교적 최근부터야 지원되었다.(대략 2016년 즈음 부터. 베데스다가 최초로 현대적인 모딩툴을 지원한건 2002년 부터다.)
또한 콘솔환경에서는 핵심적인 기반모드들이 미비하고 용량제한도 있다.(당장에 PS4에선 외부에셋추가 조차도 불가능하다)
아무리 모딩 커뮤니티가 발전해도 전체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수 밖에 없으며, 팬덤의 상당수는 버그픽스부터 DLC급 지역추가 모드까지 하나도 접근조차 못한채로 스카이림을 접했다.
그래도 지금은 다들 PC로 해보지 않았음?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skyrimmods 서브레딧에는 엑스박스/플스 모드 태그가 따로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포팅 요청이 올라온다.
hongsool 2022/05/28 11:09
뭐여 플스도 모드 가능해?
그럼 한글 가능?
田村 麻奈実 2022/05/28 11:10
스카이림은 다른모드는 다 필요없지만 에스번 모드는 꼭필요하다고 생각해
황달첩자 2022/05/28 11:15
그건 se에선 해결됬어
田村 麻奈実 2022/05/28 11:16
오
황달첩자 2022/05/28 11:18
se에서 존나 큰 버그는 어지간해서 해결해줬는데 그때까지 발견안됬거나 아님 자잘한건 남아있지
황달첩자 2022/05/28 11:18
근데 ae는 버그픽스 안해준거 맞음
서부던전탐색자 2022/05/28 11:12
똥망겜에는 유저도 없고 모드 만드는 이도 없다
틀은 좋은데 알맹이가 부족한 경우 열성 유저들이 채워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