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벌곡면 검천리는 대둔산 자락이 펼쳐져 있는 동네임. 그래서 주변에 산이 매우 많고.
엄마가 이곳에서 기도원과 실버 타운을 하셨었고, 아버지의 포도밭이 이곳에 있는 동네임.
(아버지의 포도밭은 지금도 있음. 샤인 머스캣으로 포도 포도 품종만 바꿨지.)
대전 못지 않게 30년 이상의 추억이 있던 곳이 이곳이지만 그동안 사진으로 못 담아왔었는데,
검천리 마을 입구에서 아버지 포도밭까지 걸어들어가면서 그 동안 못 찍어왔었던 사진들도 원 없이 찍어봤어.
사실 동네 자체가 산골짜기에 들어가있는 동네인지라 그냥 어디를 돌아봐도 산 밖에 없는 동네가 바로 벌곡면 검천리임.
그래도 나름대로 시골의 정취가 정말 강하고 진하게 남아있는 동네인지라 정감이 많이 가는 동네이기도 하고.
와 부농 유게이 올때 포도 한알만
루리웹-587938476 2022/05/27 05:49
와 부농 유게이 올때 포도 한알만
모비딕이 2022/05/27 05:50
와씨 길 넓어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