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자는 자신이 떨어뜨린 자들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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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틈인가요?" "몰라."
"지옥 불구덩이인가요?" "몰라."
"이계의 공간인가요?" "몰라."
"대학원인가요.?" "몰라. 한번만 더 나불대면 입만 뜯어서 보내버릴거야."
사실상 쓰레기 무단투기 아냐
일리자, 명심하시오.
그대가 떨어트린 자들이 언젠간 그대를 붇잡아 같이 끌고 내려가려 할 것이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가 부술 수 있는 경계,
그 너머로 그대는 가게 될 것이오.
그대는 용이 될 것이오. 일리자.
그 소리는 많이 듣긴 했지.
'살려줘용' 이라더군.
장비를 정지합니다아아아아아아
아니 이곳은
떠나자 세상밖으로
사실상 쓰레기 무단투기 아냐
"차원의 틈인가요?" "몰라."
"지옥 불구덩이인가요?" "몰라."
"이계의 공간인가요?" "몰라."
"대학원인가요.?" "몰라. 한번만 더 나불대면 입만 뜯어서 보내버릴거야."
"그래서 이거 닫히긴 하는거죠?"
"이론상으로는 100년 뒤에. 확인해본 적은 없어."
"아는게 뭔가요?"
"...."
일리자, 명심하시오.
그대가 떨어트린 자들이 언젠간 그대를 붇잡아 같이 끌고 내려가려 할 것이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가 부술 수 있는 경계,
그 너머로 그대는 가게 될 것이오.
그대는 용이 될 것이오. 일리자.
그 소리는 많이 듣긴 했지.
'살려줘용' 이라더군.
ㅊㅊㅊㅊ
이 『오른손』은 붙잡은걸 지워버리지. 그리고 절단면은... 원래 상태였던 것처럼 닫히지. 애초에 잘라낸 부분은, 나도 어디로 가버리는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