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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 보고 왔습니다.

낮 12시 15분꺼 봤는데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 20명쯤.
모두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열불이 나더라구요.
사람들 모두 미동도 안하고 봤습니다.
팝콘을 가져오신 분들도 한번도 안 먹더군요.
조국 전장관님이 혼자 지내시더군요.
혼자 계란후라이와 사온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는데
울컥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정신과 치료도 받으실 생각이라고.
언젠가 이 잘못된 판결이 밝혀지겠죠.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합니다.

댓글
  • 지못미⋈ 2022/05/25 21:58

    정신과 치료.....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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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립반윙클 2022/05/25 22:12

    같은 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혼자 그래도 씩씩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참 저 마음은 어떨까 울컥하더군요. 진실은 반드시 빛을보게되고 다시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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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maximus 2022/05/25 22:20

    저분의 그 감정을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저로서는 오직 해 드릴 수 있는 건 투표 뿐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민주당에게 투표를 하는 것으로 미약하지만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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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이어 2022/05/25 22:56

    그런데 검찰은 그렇다 치고, 사법부는  무슨 깡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뻔히 최성해 진술 여러번 바뀌었다는 거 법정기록에도 있을거고, 1심에서 검찰이 노골적으로 허위 포렌식 자료 내놓은 거 뻔히 봤을 거고, 2심에는 판사에 속은 내용이 다 나왔는데, 그거 죄다 무시하고 2심도 표창장 유죄 선고내리고 대법원은 그대로 그거 확정 판결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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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22/05/25 22:59

    저는 내일 오전 9시40분거에요~
    마침 알바 오프라 오전에 시간이 딱 됐네요
    제 친구는 오늘 봤고 처음부터 끝까지 숨죽이고 봤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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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미 2022/05/25 23:32

    이빨 꽉물고 참으세요
    한동훈새끼 두들겨 팰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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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엔동 2022/05/25 23:37

    전 금요일 저녁 타임 예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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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사태 2022/05/25 23:52

    지금 진보 유튜브 채널들 저것들이
    집단 신고로 수익 창출도 막고 있습니다..
    이명박 이 개새가 진보 인사들 밥그릇
    뺏은 것과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밥그릇을 뺏는 것은 죽으라는 건데
    우리가 저런 무능하고 탐욕스런 것들에게
    그냥 밟혀 죽으면 되겠습니까..?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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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암밤바 2022/05/26 00:40

    우린 알면서도 외면했었다
    투표라도 해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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