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생각지도 못했던 인류의 노력..

저렇게 전선에 자석을 갖다대어 움직이면 신기하게도 전기가 생산된다

실제로 발전소에 가면 거대한 자석과 전선이 있다.

이것은 '터빈' 이라고 하는것인데

이 터빈이 그 자석과 전선에 맞물려

터빈을 돌려 자석, 전선이 움직이게 만들고

전기를 얻을 수 있게 되는것이다.

문제는, 저 '터빈을 대체 어떻게 돌리느냐' 이다.

저걸 인간이 24시간 붙잡고 돌릴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생각해낸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바로 '물'을 끓여서 나오는 '수증기'의 힘을 사용하여 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물을 구하는건 일도 아니지만..

이쯤되면 이제 전기 발전소의 핵심은 바로..

저 '물'을 어떻게 끓이느냐?!가 된다.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리면 '풍력발전'

물이 흐르는 힘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리면 '수력발전'

석탄을 태우며 불을 지피고 물을 끓이게되면 '화력발전'

원자를 쪼개어 나오는 힘을 사용하여 물을 끓이면 '원자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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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류는

과거엔 생각지도 못했던..

'물 끓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아.. 나도 라면 물좀 끓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