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에겐 감동, 한국과 미국인들에겐 호러.jpg

중국군 사령관 팽덕회가 명장이긴 했지
개때처럼 총도없이 돌진했다는 인원들은 국민당군이였다가 항복한 애들이였고 그런 항복병들 미끼로 던진 다음 국공내전에서 단련된 정예병으로 후방 차단하고 포위하는식으로 기동전 했거든

선택과 집중을 잘한거지. 당시 중국의 무장이 허접했음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미국을 밀어낸건 팽덕회의 뛰어난 지휘능력 덕분이 맞음. 당시 유엔군 작전사에서 중국의 정확한 병력수를 몰라서 기겁하고 먼저 뺀것도 있고, 육군이 미해군이 철수하기 전에 기갑부대 및 보급품을 전량 먼저 철수 시켜서 미해병대가 고립된것도 있고 (이게 주 원인은 아니겠지만, 미 해병대의 주적이 미육군이라는 악감정이 여기서 생김).

그런 모급을 왜 중일전쟁 땐 보여주지 못했는지;;

애국심 느낄만하지.... 우리나라로 치면 고구려-수 전쟁 같은거니.

ㅇㅇ 어차피 저기서 참전하고 개고생한 사람들은 이미 늙고, 중국 공산당에서 사실을 그대로 기록해 놓을리는 없거든. 그래서, 가진것도 없는 중국군이 정신력으로 개떼같이 돌격해서 강력한 화력을 가진 미군을 패퇴시켰다는 뽕으로 보는거지. 같은 중국인이긴 하지만, 남일이거든. 지들이 개고생 하면서 구르고 죽어나간게 아니니까, 중국 대단해~ 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