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베큐 파티에 참가한 카나타

 2021년 7월 31일 방송 중...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던 도중에 시청자로부터 

 "친구랑 여름방학 때 불꽃놀이 해본 적 없어?"라는 질문을 들은 카나타

 "아니, 평범하게 해볼 기회가 있을 리가 없잖아."라고 대답하다가 

 자신의 흑역사과거 썰을 풀기 시작했다. 

 

 그것은 카나타가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시절...

 웬만하면 모임 같은 것은 참가하지 않았던 카나타지만 

 

 평소에 사이 좋게 지내던 아줌마와 갸루 같은 친구가 함께 망년회에 가자고 꼬셔서...

  

 "그럼 조금만..." 이라고 말하며 참가하게 되었다. 

 

 도시 한복판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바베큐가 신기하기 이를 데 없었던 카나타. 

 아줌마, 아저씨들이 왁자지껄하게 판을 벌이는 와중에 친한 두 사람과 함께 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선향 불꽃놀이 하지 않겠습니까?"라면서 불꽃놀이를 가져왔다.  

 

 "어, 잠깐...선향 불꽃놀이는 어떻게 하는 거지?"

 라며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문명의 이기에 당황하는 영장류카나타. 

 

 일단 다른 여자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불을 붙였지만... 

 

 어째서인지 전혀 불이 붙지 않았다. 

 

 "카나타쨩! 그거 거꾸로야!!"

 라고 말하는 아줌마에게 어색하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부끄사하는 카나타. 

  평소에는 별로 상관하지 않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카나타쨩은 천연이네~"라면서 웃음을 터트리자

 (저런 모습이면 나도 상관하고 싶지 않을 것 같기는 해...)

 

 "어...이거 악담인가?"

  

 

 "이거...온화하게 돌려서 말하고 있지만 바보 똥 멍청이라고 그러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는 카나타.

 어색하게 웃음을 터트리고 "아 죄송합니다. 엄마한테 연락이 와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탈주각을 쟀다. 

 

 친하게 지내던 아줌마가 "나도 20분 정도면 돌아가는데?"라며 붙잡았지만... 

 

 

 재빠르게 사과하고 빤스런을 했다고...

 평범한 아싸의 흑역사로 보이지만 홀로라이브에서는 인싸입니다.

 아무튼 인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