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선장이 극대노하면 일어나는 일

 2020년 6월 6일 후레아와 오프 콜라보 방송 중...

 

 

 자신이 진심으로 화내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는 선장.

 

 후레아가 선장이 진심으로 화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최근에 극대노한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뭐에 화가 났냐고 물어보자...

 

 배달 오는 게 늦어서 극대노했다고(...)

 

 후레아: 뚜껑이 너무 쉽게 열리잖아!! 

 

 배달이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선장은...

 

 "빌어먹을!"이라고 외치면서 스마트폰을 던졌다.

 

 

 덕분에 케이스까지 해먹었다고...

 후레아: 뚜껑이 너무 쉽게 열리잖아!

 

 물론, 배달이 늦어서 빡친 것만은 아니고

 당시에 이미 분노 게이지가 맥스였다는 선장.

 

 이성의 줄(금선)은 이미 모조리 끊어져 있고

 분노 게이지도 머리 끝까지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진정하기 위해서 밥을 먹자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40분 가까이 배달은 오지 않았고...

 호흡도 거칠어져 있었지만 화내기 싫어서 애니메이션을 봤다고 함.

 "후욱...후욱...빌어먹을. 재밌구만! 재미있잖아, 이 애니!"

 

 그러던 찰나에 배달이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결정타가 되어서...

 

 초사이언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후레아: 혹시 화내면서 받은 거야?

 

 받을 때는 평범하게 웃으면서 받았다고...

 

 분노는 아무것도 낳지 않으니까 사람한테는 화내면 안되지...(선장 ㅠ)

 옛날에 스플래툰에서 졌을 때도 발광한 적이 있었다는데

 그 때 화내던 방법이...

 

 분노를 모아서 점프...

 후레아: 거짓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힘차게 착지하는 것으로 극복했다고 함...

 (당시에 선장이 살던 집이 1층이었는데 방음이 안돼서 저렇게 스트레스를 발산했다고...)

 

 후레아: 그래도 뛰는 모습을 상상해보니까 조금 귀엽네...

 

역시 선장이 썰을 재밌게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