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황금귀 vs 대학교수 라크쉬르

원래 음향(스피커, 헤드폰, 이어폰...)쪽 취미는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미신이 있음

(ex) 퀀텀볼, 케이블, w에이브이 열화...)

최근에 대두되었던게 랜선에 따라 소리가 변한다는 것임

좀만 생각해보면 컴퓨터에서 한번 신호처리가 되고

오류가 나도 자체적으로 고치거나 패킷을 다시 받아오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개소리임을 알 수 있음

업자들과 상위 1%를 주장하는 황금귀들은 어쨌든 가능하다고 우겼음

보다 못한 방송음향학부 교수가 황금귀들한테 라크쉬르를 제안함

의외로 가능하다는 참가자가 나오고 대결의 시간이 되었는데

아무도 안옴ㅋㅋㅋㅋㅋ

진짜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전부다 빤쓰런 함

여담인데 세팅해놓은 장비를 본 오디오필들은

그냥 내가 미친척하고 가서 청음이라도 해볼걸

하면서 땅을 쳤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