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이 순간부터 앞에 있었던 프롤로그 스토리는 모두 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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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학교에서
"은행을 털자"
ㅋㅋㅋㅋ
은행 앞에서
"은행을 털자"
어?
It's PAYDAY fellas!
임팩트 확실했지
임팩트 확실했지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수영복(안입음) 복면단(아비도스 아님)의 리더 파우스트
돈 모으는 방법 물어볼때도 대답들이 맛이 가서 진짜 할줄은 몰랐지
학교에서
"은행을 털자"
ㅋㅋㅋㅋ
은행 앞에서
"은행을 털자"
어?
It's PAYDAY fellas!
(고용주)
고용주가 이 새기면 ㅈ된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코의 2차창작 방향이 결정되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라레 때도 좀 정신나간 스토리로 유명했던 양반이라 ㅋㅋ
아비도스 스토리는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왕도적인 큰 흐름을 가지고있는게 또 재밌는점
이후에도 빚 갚기 위해 스캠코인을 캐자느니 온갖 기괴한 스토리가 있었지만
여고생이 등하교길에 은행운송차량 루트를 계산하던 취미를 살려 은행을 턴다는 스토리를 넘지 못했다
롤러코스터에서 '털털털~' 거리면서 올라가는 구간이 이제 끝났구나 내려가는 일만 남았구나 하는 그 순간
(은행을 털자!)
설마 진짜로 나올리가..
(진짜로 은행을 텀)
??? 왜 진짜?